◎ 산행담당자 : 임연일
◎ 대 상 산 : 가리산(홍천)
◎ 산행지역날씨 : 맑음
◎ 산행방식 : 트레킹
⊙ 산행내용 :
서울에서 두시간 정도에 도착할 수 있는 산을 찾던중 가리산이 눈에 들어왔다.
가리산은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과 춘천시 동면 사이에 있는 해발 1,051m의 산이다.
홍천쪽 가리산 자연휴양림쪽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양재역에서 4시에 대순, 연행형과 함께 3명이 승용차로 출발했다.
6시 30분경 홍천에 도착하여 시내에 있는 식당(홍능곱창)에서 저녘을 해결했다.
맥주 한잔 하니 11시경 음주상태로 이동할 수 없어 주변에 숙소를 알아보니 호텔, 여관, 모텔에 빈방이 없다고 한다. 남자세명과 행색이 그래보인 것인지 정말로 방이 없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 호텔 프런트의 설명에 의하면 군인들이 외박을 많이 나오는 주말이라 방 구하기가 어렵단다. 하는 수 없이 차를 몰고 외곽으로 나가니 쉽게 방을 구할 수 있었다.
아침 늦게 일어나서 철정 검문소를 지나 휴게소에서 아침을 북어국으로 해결하고 검문소에서 2KM 떨어진 곳에서 가리산휴양림 안내판 표시를 따라 좌회전하여 10분정도 후에 가리산휴양림 매표소에 도착했다. 1인당 입장료 2,000원에 주차료 3,000원을 지불하고 입장했다.
주차장에 차가 한두대 밖에 없는 걸로 봐서는 거의 사람이 오지 않은 것 같다.
짐 챙겨서 산행 시작하니 휴양림이라 그런지 정리가 너무 깔끔하게 잘 돼 있다. 두시간 정도 걸려서 주능선에 오를 때까지 우리팀 말고는 전혀 다른 사람을 볼 수 없었다.
능선 너머쪽으로 소양강 위로 구름이 덮여서 하늘위에 있는 느낌같은 장관을 보여준다.
정상 올라가는 길은 매우 험한데다가 눈으로 미끄러워 위험했다. 정상에 서니 사방이 탁 트인 조망에 산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정상에서 내려오니 바위틈에서 물이 나오는 샘터가 있다. 등산객 3명이서 삼겹살에 소주로 식사중이다. 수통에 물을 받는 동안 빵으로 간단히 식사를 하는데 옆에서 와서 같이 하자고 하길래 삽겹살을 같이 먹었다.
하산길은 가파른데 눈길이라 매우 미끄러웠다. 줄이 설치되어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었다.
한시간여만에 하산을 하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 집으로 향했다.
연행형이 미리 조사해온 양수리 부근의 호박오리구이집에서 식사를 하고 서울로 향했다.
새로운 산에 대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아기자기한 산행이었다.
◎ 대 상 산 : 가리산(홍천)
◎ 산행지역날씨 : 맑음
◎ 산행방식 : 트레킹
⊙ 산행내용 :
서울에서 두시간 정도에 도착할 수 있는 산을 찾던중 가리산이 눈에 들어왔다.
가리산은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과 춘천시 동면 사이에 있는 해발 1,051m의 산이다.
홍천쪽 가리산 자연휴양림쪽으로 접근하기 위해서 양재역에서 4시에 대순, 연행형과 함께 3명이 승용차로 출발했다.
6시 30분경 홍천에 도착하여 시내에 있는 식당(홍능곱창)에서 저녘을 해결했다.
맥주 한잔 하니 11시경 음주상태로 이동할 수 없어 주변에 숙소를 알아보니 호텔, 여관, 모텔에 빈방이 없다고 한다. 남자세명과 행색이 그래보인 것인지 정말로 방이 없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 호텔 프런트의 설명에 의하면 군인들이 외박을 많이 나오는 주말이라 방 구하기가 어렵단다. 하는 수 없이 차를 몰고 외곽으로 나가니 쉽게 방을 구할 수 있었다.
아침 늦게 일어나서 철정 검문소를 지나 휴게소에서 아침을 북어국으로 해결하고 검문소에서 2KM 떨어진 곳에서 가리산휴양림 안내판 표시를 따라 좌회전하여 10분정도 후에 가리산휴양림 매표소에 도착했다. 1인당 입장료 2,000원에 주차료 3,000원을 지불하고 입장했다.
주차장에 차가 한두대 밖에 없는 걸로 봐서는 거의 사람이 오지 않은 것 같다.
짐 챙겨서 산행 시작하니 휴양림이라 그런지 정리가 너무 깔끔하게 잘 돼 있다. 두시간 정도 걸려서 주능선에 오를 때까지 우리팀 말고는 전혀 다른 사람을 볼 수 없었다.
능선 너머쪽으로 소양강 위로 구름이 덮여서 하늘위에 있는 느낌같은 장관을 보여준다.
정상 올라가는 길은 매우 험한데다가 눈으로 미끄러워 위험했다. 정상에 서니 사방이 탁 트인 조망에 산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정상에서 내려오니 바위틈에서 물이 나오는 샘터가 있다. 등산객 3명이서 삼겹살에 소주로 식사중이다. 수통에 물을 받는 동안 빵으로 간단히 식사를 하는데 옆에서 와서 같이 하자고 하길래 삽겹살을 같이 먹었다.
하산길은 가파른데 눈길이라 매우 미끄러웠다. 줄이 설치되어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었다.
한시간여만에 하산을 하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 집으로 향했다.
연행형이 미리 조사해온 양수리 부근의 호박오리구이집에서 식사를 하고 서울로 향했다.
새로운 산에 대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아기자기한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