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담당자 : 조연행
◎ 대 상 산 : 삼갃한의상대능선
◎ 산행코스 : 의상봉-용출봉-용출봉-증취봉-나월봉-삼천사
◎ 산행기간 : 2007년11월25일
◎ 산행지역날씨 : 맑음
◎ 산행방식 : 능선걷기
⊙ 산행내용 :아침날씨는 그렇게 춥지 않아서 산행 하는데 있어서는 그리 지장이 없을것 같다. 연신내역에서 여섯명이 모여서 삼각산 의상대능선을 가려고 버스에 몸을싣으니 모두가 산에가려는 사람들로 가득차있다.우리는 백화사 어귀에서 내려서 조금 시멘트길을 오르다 오른쪽으로 틀어서 본격적인 산행을 한다.경주김끼문중인 듯한 산소들과 비석이여기저기 보인다. 9시30분인데도 아침햇살은 안보이고 희뿌연 황사비슷한 하늘전체를 안개로 뒤덮여 있다.
내심 오늘의 산행코스는 의상대능선을 거쳐서 비봉능선으로 해서 향로봉쪽에서 불광사로 내려오리라 마음을 먹고 진행을 하였다.
막 이제 초입을 지나서 천천히 오르고 있으려니 누군가 내이름을 부른다. "아아니 이거 정성호고문님 아니십니까 반갑습니다. 어떻게 혼자오셨나요"......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뵌다.이렇게 산에서 만나다니 한등동기이면서 그때당시 나이가 제일로 연장자이기도 한 정성호님이다.
인연이란게 참으로 묘하다. 산에서 맺은 인연은 꼭 산에서 만난다. 나에게 있어서말이다.산이아닌 다른곳에서 보다도 산에서 자주 본다.의상대능선을 오르는 사람이 제법이나 많다. 바위에는 아직어제 내린 서리가 녹지않아서 매우 미끄럽다. 물기가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는데도 있고 그냥하얀서리가 묻어있는데도 있다.
왜이리도 자주 신발이 미끄러운지 불안하기 짝이없고 겁이나서 안절부절이다.이윽고 의상대정상에서 커피며 귤 사과등을 꺼내서 휴식을 취하면서 즐겁게 먹었다. 아직도 용혈,용출,증취,나월,나한,문수봉이 남아있다.
정성호고문님은 아직도 하나도 늙지 않아보인다. 오히려 내가 더 나이가 들어보이니 이거야 원 ~~~
까다로운 바위길도 잘도 오르신다. 참으로 대단하다.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을 물으니 젊은 학생들과 늘 생활하다 보니 그렇다는 귀뜀이다.때가 되어서 점심을 펼치니 진수성찬이다. 김밥,찐감자,밥,컵라면,떡이며 과일이 가득하다.
이윽고 증취봉을 지나서 문수봉으로 가지않고 비봉능선가는길 지름길로 들어서서 문수봉밑에서 사모바위쪽으로 가려니깐 반대편에서 사람들 쉴세없이 오는것 같에서 삼천리골로 방향을 틀어서 내려왔다.계곡에서 내려오는데 맑은물에 낙엽이 떠있는 웅덩이 같이 큰 물이 보인다.그 사이사이에 아주 청명한 물이보이는것이 내마음을 깨끗하게 해준다.중간에 잠시 쉬면서 사과를 먹고 천천히 내려오는데 비봉쪽으로 표지판이 있는곳을 보니 바위에 물기가 젖어있으면서 조금씩 물이 흐르는 운치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역시나 자연은 우리 인간에 있어서 스승님중에 스승님이다.이 아름다운 자연을 잘보존하고 가꾸어야 하는데
인간이 자연을 훼손시키는 행위를 보자면 억장이 무너진다. 내개인적으로 생각하건대 저번 설악산에서 흙길을 없애고 돌을 깔아논 행위 그리고 삼각산 문수봉에 쇠철주를 설치하여 계단을 만들어논 일이며 .....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짜증만 난다.
에이 그만 생각하자......
삼천사에서 구경을 잠시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니 오후 3시다.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아주 적절한 산행을 한셈이다.
정성호,김일수,장일경,양미정,손기영,김문옥님들한테 즐겁고 고마움을 전합니다.
특히나 마지막 뒤풀이 혼쾌히 1차를 깔끔하게 해주신 정성호고문님과 2차를 마감해주신 장일경님한테도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 대 상 산 : 삼갃한의상대능선
◎ 산행코스 : 의상봉-용출봉-용출봉-증취봉-나월봉-삼천사
◎ 산행기간 : 2007년11월25일
◎ 산행지역날씨 : 맑음
◎ 산행방식 : 능선걷기
⊙ 산행내용 :아침날씨는 그렇게 춥지 않아서 산행 하는데 있어서는 그리 지장이 없을것 같다. 연신내역에서 여섯명이 모여서 삼각산 의상대능선을 가려고 버스에 몸을싣으니 모두가 산에가려는 사람들로 가득차있다.우리는 백화사 어귀에서 내려서 조금 시멘트길을 오르다 오른쪽으로 틀어서 본격적인 산행을 한다.경주김끼문중인 듯한 산소들과 비석이여기저기 보인다. 9시30분인데도 아침햇살은 안보이고 희뿌연 황사비슷한 하늘전체를 안개로 뒤덮여 있다.
내심 오늘의 산행코스는 의상대능선을 거쳐서 비봉능선으로 해서 향로봉쪽에서 불광사로 내려오리라 마음을 먹고 진행을 하였다.
막 이제 초입을 지나서 천천히 오르고 있으려니 누군가 내이름을 부른다. "아아니 이거 정성호고문님 아니십니까 반갑습니다. 어떻게 혼자오셨나요"......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뵌다.이렇게 산에서 만나다니 한등동기이면서 그때당시 나이가 제일로 연장자이기도 한 정성호님이다.
인연이란게 참으로 묘하다. 산에서 맺은 인연은 꼭 산에서 만난다. 나에게 있어서말이다.산이아닌 다른곳에서 보다도 산에서 자주 본다.의상대능선을 오르는 사람이 제법이나 많다. 바위에는 아직어제 내린 서리가 녹지않아서 매우 미끄럽다. 물기가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는데도 있고 그냥하얀서리가 묻어있는데도 있다.
왜이리도 자주 신발이 미끄러운지 불안하기 짝이없고 겁이나서 안절부절이다.이윽고 의상대정상에서 커피며 귤 사과등을 꺼내서 휴식을 취하면서 즐겁게 먹었다. 아직도 용혈,용출,증취,나월,나한,문수봉이 남아있다.
정성호고문님은 아직도 하나도 늙지 않아보인다. 오히려 내가 더 나이가 들어보이니 이거야 원 ~~~
까다로운 바위길도 잘도 오르신다. 참으로 대단하다.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을 물으니 젊은 학생들과 늘 생활하다 보니 그렇다는 귀뜀이다.때가 되어서 점심을 펼치니 진수성찬이다. 김밥,찐감자,밥,컵라면,떡이며 과일이 가득하다.
이윽고 증취봉을 지나서 문수봉으로 가지않고 비봉능선가는길 지름길로 들어서서 문수봉밑에서 사모바위쪽으로 가려니깐 반대편에서 사람들 쉴세없이 오는것 같에서 삼천리골로 방향을 틀어서 내려왔다.계곡에서 내려오는데 맑은물에 낙엽이 떠있는 웅덩이 같이 큰 물이 보인다.그 사이사이에 아주 청명한 물이보이는것이 내마음을 깨끗하게 해준다.중간에 잠시 쉬면서 사과를 먹고 천천히 내려오는데 비봉쪽으로 표지판이 있는곳을 보니 바위에 물기가 젖어있으면서 조금씩 물이 흐르는 운치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역시나 자연은 우리 인간에 있어서 스승님중에 스승님이다.이 아름다운 자연을 잘보존하고 가꾸어야 하는데
인간이 자연을 훼손시키는 행위를 보자면 억장이 무너진다. 내개인적으로 생각하건대 저번 설악산에서 흙길을 없애고 돌을 깔아논 행위 그리고 삼각산 문수봉에 쇠철주를 설치하여 계단을 만들어논 일이며 .....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짜증만 난다.
에이 그만 생각하자......
삼천사에서 구경을 잠시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니 오후 3시다.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아주 적절한 산행을 한셈이다.
정성호,김일수,장일경,양미정,손기영,김문옥님들한테 즐겁고 고마움을 전합니다.
특히나 마지막 뒤풀이 혼쾌히 1차를 깔끔하게 해주신 정성호고문님과 2차를 마감해주신 장일경님한테도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