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담당자 : 장대순
◎ 대 상 산 : 북한산 인수봉
◎ 산행코스 : 설교벽
◎ 산행기간 : 9월8일-9월9일
◎ 산행지역날씨 : 맑음
◎ 산행방식 : 암벽등반, 워킹
* 참가자: 조연행,임연일,한승민,한영직,박기영,황선태,장일경,박종범,송명주가족(3명)
노현호와 아들들2명,양미정,장대순,오승룡 ,대중씨,안치운님 (캠프에서잠깐)
⊙ 산행내용 :
툐욜 저녁 하나마트 앞에서 승룡과 연일형을 만나 도선사로 향했다.
오르는 도중 하산중인 안치운 교수님을 만나 인사하고 아쉽게 담에 산에서 뵙기로 하고
우리는 캠프장으로 향했다. 막 잠자려고 준비중인 몇명과 아직 술자리를 계속 이어가는
팀과 두부류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우리가 가져온 안주와 술이 도착하자 모두 함께 자릴
함께했다. 정말로 승룡이는 10인분의 갈매기살을 가지고 와서 사람들을 놀랬케 했다.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느닷없이 예정에 없던 명주형이 형수님과 둘째 아들을 데리고
오셨다. 산에서는 참으로 간만에 보는 형이다. 더구나 맛있는 족발과 막걸리를 가져오셔서
술자리 또한 더 즐거워 졌다. 현호의 둘째녀석도 처음이지만 야영장 분위기에 잘적응하는것 같다.
건하는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된것 같기도 하고...
푸짐한 갈매기살과 삼겹살 또 족발과 두마리의 전어와 함께 40도의 안동소주와 함께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거이 야영의 재미를 만끽하는듯 하다..
날도 너무 좋아서 춥지도 않고 덮지도 않고 딱 안성맞춤이다.
먼저 술을 일찍 시작한 영직형은 졸고 기영이는 몇년째 막내생활의 고달품을 토로한다.
아침엔 물을 형님들이 떠와서 밥도하고 국도 끓이고 하지 않으면 삐질것 같아 약속을 한다.
난 전날의 과음으로 일찍 잠자리에 들고 몇시까지 마셨는지는 모르겠다.
밥짖는 수선에 잠을 깨니 일찌감치 연일형 물 길어오고 승민형 밥짖고 한다.
선태형은 과음탓으로 쉬 깨지 못한다. 모두들 어디를 갈까 하다 일경형과 선태형이 설교벽을
하고 싶다고 했기에 모두들 그쪽으로 가기로 하고 장비를 챙겨서 떠나는데 아직 선태형님 안
일어난다. 할 수 없이 우리끼리 갔는데 나중에 들은바론 벽아래까지 와서는 어제마신 음식물
확인 하시고 다시 캠프장으로 갔단다.
우리가 겨울에 훈련하던 루트로 나와 연일형그리고 영직형이 한팀으로 그리고 승민형과 종번형이
약간 쎄 보이는 슬랩으로 그리고 나머진 승룡과 일경형 그리고 연행형 기영이 오른다.
우리가 제일 앞서서 출발했기에 먼저 3피치를 끝내고 오른쪽 동굴을 통해서 바위 봉우리위에
올랐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차례를 기다려야 했다.
사과와 참외로 먹고 나서 대학팀과 함께 안부도착하는곳까디 가니 이미 종범형 일행은 도착했고
얼마뒤 남은 회원들이 모두 도착했다. 이번엔 그 전에 오르지 않았던 매우 미끄러운 슬랩으로
우릴 빼곤 다 올라왔다. 위로가는 루트엔 사람들이 너무많아 간식먹고 오른쪽 계곡으로 다운해서
캠프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인수봉을 올해는 오르기 힘들거란 예상이 든다.
등반하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연령이 높다..우린아직 젊다고 느낀다.
종범형이 첫피치 슬랩에서 약10미터 정도 추락땜에 손바닥 가죽이 많이 벗겨졌다.
내마음이 다 쓰라리다. 약도 없고... 클라이밍 테이프로 상처를 감고 등반을 마치셨다.
종범형은 설교벽만 오면 상처를 입는단다... 승민형이 설악에서 잘 당하듯이 말이다..
캠프에 도착해서 남은 음식들을 모두 처리하고 하산하여 선태형이 추천한 수경궁인가?
하는 음식점으로 모두 이동해서 저녁겸 60도짜리 이가도주 2병을 마시고 일부는 다시
곱창집으로 향한다. 차땜에 술한잔 못한 난 2차는 가지않고 집으로 향했다.
즐거운 만남 재미난 술자리 좀 아쉬운 등반을 남긴채 올 첫 인수봉등반을 끝내고 왔다.
담주엔 조령산에서 전어구이 해먹기로 하고 말이다..
◎ 대 상 산 : 북한산 인수봉
◎ 산행코스 : 설교벽
◎ 산행기간 : 9월8일-9월9일
◎ 산행지역날씨 : 맑음
◎ 산행방식 : 암벽등반, 워킹
* 참가자: 조연행,임연일,한승민,한영직,박기영,황선태,장일경,박종범,송명주가족(3명)
노현호와 아들들2명,양미정,장대순,오승룡 ,대중씨,안치운님 (캠프에서잠깐)
⊙ 산행내용 :
툐욜 저녁 하나마트 앞에서 승룡과 연일형을 만나 도선사로 향했다.
오르는 도중 하산중인 안치운 교수님을 만나 인사하고 아쉽게 담에 산에서 뵙기로 하고
우리는 캠프장으로 향했다. 막 잠자려고 준비중인 몇명과 아직 술자리를 계속 이어가는
팀과 두부류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우리가 가져온 안주와 술이 도착하자 모두 함께 자릴
함께했다. 정말로 승룡이는 10인분의 갈매기살을 가지고 와서 사람들을 놀랬케 했다.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느닷없이 예정에 없던 명주형이 형수님과 둘째 아들을 데리고
오셨다. 산에서는 참으로 간만에 보는 형이다. 더구나 맛있는 족발과 막걸리를 가져오셔서
술자리 또한 더 즐거워 졌다. 현호의 둘째녀석도 처음이지만 야영장 분위기에 잘적응하는것 같다.
건하는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된것 같기도 하고...
푸짐한 갈매기살과 삼겹살 또 족발과 두마리의 전어와 함께 40도의 안동소주와 함께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거이 야영의 재미를 만끽하는듯 하다..
날도 너무 좋아서 춥지도 않고 덮지도 않고 딱 안성맞춤이다.
먼저 술을 일찍 시작한 영직형은 졸고 기영이는 몇년째 막내생활의 고달품을 토로한다.
아침엔 물을 형님들이 떠와서 밥도하고 국도 끓이고 하지 않으면 삐질것 같아 약속을 한다.
난 전날의 과음으로 일찍 잠자리에 들고 몇시까지 마셨는지는 모르겠다.
밥짖는 수선에 잠을 깨니 일찌감치 연일형 물 길어오고 승민형 밥짖고 한다.
선태형은 과음탓으로 쉬 깨지 못한다. 모두들 어디를 갈까 하다 일경형과 선태형이 설교벽을
하고 싶다고 했기에 모두들 그쪽으로 가기로 하고 장비를 챙겨서 떠나는데 아직 선태형님 안
일어난다. 할 수 없이 우리끼리 갔는데 나중에 들은바론 벽아래까지 와서는 어제마신 음식물
확인 하시고 다시 캠프장으로 갔단다.
우리가 겨울에 훈련하던 루트로 나와 연일형그리고 영직형이 한팀으로 그리고 승민형과 종번형이
약간 쎄 보이는 슬랩으로 그리고 나머진 승룡과 일경형 그리고 연행형 기영이 오른다.
우리가 제일 앞서서 출발했기에 먼저 3피치를 끝내고 오른쪽 동굴을 통해서 바위 봉우리위에
올랐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차례를 기다려야 했다.
사과와 참외로 먹고 나서 대학팀과 함께 안부도착하는곳까디 가니 이미 종범형 일행은 도착했고
얼마뒤 남은 회원들이 모두 도착했다. 이번엔 그 전에 오르지 않았던 매우 미끄러운 슬랩으로
우릴 빼곤 다 올라왔다. 위로가는 루트엔 사람들이 너무많아 간식먹고 오른쪽 계곡으로 다운해서
캠프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인수봉을 올해는 오르기 힘들거란 예상이 든다.
등반하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연령이 높다..우린아직 젊다고 느낀다.
종범형이 첫피치 슬랩에서 약10미터 정도 추락땜에 손바닥 가죽이 많이 벗겨졌다.
내마음이 다 쓰라리다. 약도 없고... 클라이밍 테이프로 상처를 감고 등반을 마치셨다.
종범형은 설교벽만 오면 상처를 입는단다... 승민형이 설악에서 잘 당하듯이 말이다..
캠프에 도착해서 남은 음식들을 모두 처리하고 하산하여 선태형이 추천한 수경궁인가?
하는 음식점으로 모두 이동해서 저녁겸 60도짜리 이가도주 2병을 마시고 일부는 다시
곱창집으로 향한다. 차땜에 술한잔 못한 난 2차는 가지않고 집으로 향했다.
즐거운 만남 재미난 술자리 좀 아쉬운 등반을 남긴채 올 첫 인수봉등반을 끝내고 왔다.
담주엔 조령산에서 전어구이 해먹기로 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