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담당자 : 김흥태
◎ 대 상 산 : 설악산
◎ 산행코스 : 적벽
◎ 산행기간 : 7월 13일~15일
◎ 산행지역날씨 : 흐리고 비
◎ 산행방식 : 인공등반
⊙ 산행내용 :
-13일(금) 저녘 12시경 C지구 야영장에 도착했습니다.
승민차에 나(연일)하고 연행성, 현호차에 서은, 일경님 차에 종범, 그리고 영직이 가족은 콘도로...
도착해서 그냥 자기 아쉬워서 치킨집에서 생맥주 한잔했습니다.
일경님 자동차 사고로 좀 늦게 도착했습니다.
-14일(토) 아침 7시경 일어나서 식당으로 식사하러 갔습니다.
밥먹고 나서 등반장비 챙겨서 적벽으로 갔죠
비가조금씩 내리고 바위에 물이 많이 흘러서 접근하는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현호가 교대길 선등으로 올라가고 종범이 확보보고
승민이 에코길 한피치 줄 깔았습니다.
비에 옷이 다 젖고 바람이 불고 기온도 낮아서 추위가 심했습니다.
여름에 얼어죽기 딱 좋은 날씨더만요.
눈발 같은 것도 날리고....
한피치씩 하고 4시경 철수해서 산장에서 막걸리 한잔씩 하고 내려갔습니다.
야영장에 가니 미영이 가족하고 흥태 가족이 도착했있더군요
멧돼지집으로 이동해서 영양보충했습니다.
일경님 멧돼지 잘 먹었습니다.
야영장에서 자리깔고 다시 맥주며 소주며 한작씩 돌리며
유쾌한 시간 가졌습니다. 조금 있으니 대순이가 나타나더군요.
서쪽끝에서 동쪽 끝까지 차로 달려왔답니다.
많이 보고싶었나봅니다.
-15일(일)
새벽에 빗방울이 텐트 두드리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등반은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걍 맘놓고 잤습니다. 부담없이....
8시경 일어나서 아침먹고.....
등반 하기고 안하기도 애매한 날씨입니다.
의견수렴해서 등반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다를 보려고 정동진으로 향했습니다.
철길 바로 앞에서 파도가 멋지게 부서집니다.
잠시 바다를 구경하고나서 다시 차에 올랐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속사 IC로 나와서 운두령으로 향했습니다.
얼마전 계방산 산행때 왔던 바로 그곳입니다.
운두령이라는 송어회집에서 세접시 비웠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산, 계곡과 어우러진 집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차가 막혀서 좀 시간이 걸렸지만
별로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아픔을 잠시나마 잊고 즐거운 생각을 나눌 수 있었다면
더이상 바랄것이 없겠습니다.
참가자 : 노현호, 조연행, 임연일, 한승민, 조서은, 장일경, 박종범, 장대순, 한영직가족3, 곽미영가족5, 김흥태가족4 합20
◎ 대 상 산 : 설악산
◎ 산행코스 : 적벽
◎ 산행기간 : 7월 13일~15일
◎ 산행지역날씨 : 흐리고 비
◎ 산행방식 : 인공등반
⊙ 산행내용 :
-13일(금) 저녘 12시경 C지구 야영장에 도착했습니다.
승민차에 나(연일)하고 연행성, 현호차에 서은, 일경님 차에 종범, 그리고 영직이 가족은 콘도로...
도착해서 그냥 자기 아쉬워서 치킨집에서 생맥주 한잔했습니다.
일경님 자동차 사고로 좀 늦게 도착했습니다.
-14일(토) 아침 7시경 일어나서 식당으로 식사하러 갔습니다.
밥먹고 나서 등반장비 챙겨서 적벽으로 갔죠
비가조금씩 내리고 바위에 물이 많이 흘러서 접근하는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현호가 교대길 선등으로 올라가고 종범이 확보보고
승민이 에코길 한피치 줄 깔았습니다.
비에 옷이 다 젖고 바람이 불고 기온도 낮아서 추위가 심했습니다.
여름에 얼어죽기 딱 좋은 날씨더만요.
눈발 같은 것도 날리고....
한피치씩 하고 4시경 철수해서 산장에서 막걸리 한잔씩 하고 내려갔습니다.
야영장에 가니 미영이 가족하고 흥태 가족이 도착했있더군요
멧돼지집으로 이동해서 영양보충했습니다.
일경님 멧돼지 잘 먹었습니다.
야영장에서 자리깔고 다시 맥주며 소주며 한작씩 돌리며
유쾌한 시간 가졌습니다. 조금 있으니 대순이가 나타나더군요.
서쪽끝에서 동쪽 끝까지 차로 달려왔답니다.
많이 보고싶었나봅니다.
-15일(일)
새벽에 빗방울이 텐트 두드리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등반은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걍 맘놓고 잤습니다. 부담없이....
8시경 일어나서 아침먹고.....
등반 하기고 안하기도 애매한 날씨입니다.
의견수렴해서 등반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다를 보려고 정동진으로 향했습니다.
철길 바로 앞에서 파도가 멋지게 부서집니다.
잠시 바다를 구경하고나서 다시 차에 올랐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속사 IC로 나와서 운두령으로 향했습니다.
얼마전 계방산 산행때 왔던 바로 그곳입니다.
운두령이라는 송어회집에서 세접시 비웠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산, 계곡과 어우러진 집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차가 막혀서 좀 시간이 걸렸지만
별로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아픔을 잠시나마 잊고 즐거운 생각을 나눌 수 있었다면
더이상 바랄것이 없겠습니다.
참가자 : 노현호, 조연행, 임연일, 한승민, 조서은, 장일경, 박종범, 장대순, 한영직가족3, 곽미영가족5, 김흥태가족4 합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