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담당자 : 노현호
◎ 대 상 산 : 동두천 소요산
◎ 산행코스 : 일주문-구절터-공주봉-의상대-나한대-상백운대-중백운대-하백운대
◎ 산행기간 : 2009.2.22(일) 10:00
◎ 산행지역날씨 : 오전 약간흐림 오후 맑음
◎ 산행방식 : 트레킹
⊙ 산행내용 :
08:00시에 시청역에서 만나기로한 신입회원 "이기택"씨는 여주출장때문에 바로 소요산으로 향한다고 전화가 왔다.일요일 늦잠도 못자게한다고 투덜거리며 도시락싸주는 마눌님성화에 아침일찍 나왔건만..
시청역에서 대략 1시간20분정도 걸리는 열차안에는 등산객들로 꽉차 있었다.
친구 "김용회"를 의정부역에서 조우한후 소요산역에 내리니 차례대로 승민형,이기택씨,일경형,미정누나를 만난후 입구로 향했다.
매표소엔 "여기는 국립공원이 아닙니다"라는 현수막이 큼지막하게 걸려있었다.
아깝지만 1인당 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구절터를 지나 공주봉으로 향한 시각은 10시였다.
이기택씨는 청바지에 단화를 신고있어서 겉으로 보기에도 불편해 보였다.
오르막길을 컥컥대며 30여분 올라가니 주능선에 안착했다.뿌연 안개때문에 경치를 조망하긴 힘들었지만 적당히 추운 날씨는 산행하기 딱 좋은 온도였다.
둔덕같은 봉오리에 다다르니 공주봉(526m)이다.공주봉에서 바라본 동두천 조망은 을씨년스런 미군부대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발걸음을 재촉하여 의상대(587m)로 향한후 나한대(571m)에서 점심을 해결하였다.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며 지루하지 않은 발걸음이었다.
처음오신 이기택씨도 잘 걷는듯보였지만 속으론 죽을맛이었다고 뒤풀이때 고백을 한 터였다.
점심을 먹고 내리막으로 접어든후 칼바위를 거쳐 상백운대(559m)-중백운대(510m)-하백운대(440m)
를 거쳐 소요산역방향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다 내려와서 보니 입장료낸게 아까울따름이다.
우회하는 코스가 있었으니 이쪽으로 산행들머리를 잡았으면 훨씬 재미난 코스가 됬을텐데..
예정보다 1시간 일찍 하산한 시간이 오후3시.뒤풀이는 호연형계시는 의정부로 정했다.
해장국집에 호연형,술이고픈 영직형이 합세하여 거나하게 이슬을 몇병해치우고
호연형집근처 호프집에서 2차를 시작했다.
평소 말이없었던 이기택씨의 재미난 입담이 시작되었고 좌중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렇게 서먹한 관계는 금세 해소되었고 자주 보자는 약속도 이어졌다.
일요일 소요산행은 깔끔한 마무리와 함께 일찍귀가한 산행으로 남게되었다.
◎ 대 상 산 : 동두천 소요산
◎ 산행코스 : 일주문-구절터-공주봉-의상대-나한대-상백운대-중백운대-하백운대
◎ 산행기간 : 2009.2.22(일) 10:00
◎ 산행지역날씨 : 오전 약간흐림 오후 맑음
◎ 산행방식 : 트레킹
⊙ 산행내용 :
08:00시에 시청역에서 만나기로한 신입회원 "이기택"씨는 여주출장때문에 바로 소요산으로 향한다고 전화가 왔다.일요일 늦잠도 못자게한다고 투덜거리며 도시락싸주는 마눌님성화에 아침일찍 나왔건만..
시청역에서 대략 1시간20분정도 걸리는 열차안에는 등산객들로 꽉차 있었다.
친구 "김용회"를 의정부역에서 조우한후 소요산역에 내리니 차례대로 승민형,이기택씨,일경형,미정누나를 만난후 입구로 향했다.
매표소엔 "여기는 국립공원이 아닙니다"라는 현수막이 큼지막하게 걸려있었다.
아깝지만 1인당 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구절터를 지나 공주봉으로 향한 시각은 10시였다.
이기택씨는 청바지에 단화를 신고있어서 겉으로 보기에도 불편해 보였다.
오르막길을 컥컥대며 30여분 올라가니 주능선에 안착했다.뿌연 안개때문에 경치를 조망하긴 힘들었지만 적당히 추운 날씨는 산행하기 딱 좋은 온도였다.
둔덕같은 봉오리에 다다르니 공주봉(526m)이다.공주봉에서 바라본 동두천 조망은 을씨년스런 미군부대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발걸음을 재촉하여 의상대(587m)로 향한후 나한대(571m)에서 점심을 해결하였다.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며 지루하지 않은 발걸음이었다.
처음오신 이기택씨도 잘 걷는듯보였지만 속으론 죽을맛이었다고 뒤풀이때 고백을 한 터였다.
점심을 먹고 내리막으로 접어든후 칼바위를 거쳐 상백운대(559m)-중백운대(510m)-하백운대(440m)
를 거쳐 소요산역방향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다 내려와서 보니 입장료낸게 아까울따름이다.
우회하는 코스가 있었으니 이쪽으로 산행들머리를 잡았으면 훨씬 재미난 코스가 됬을텐데..
예정보다 1시간 일찍 하산한 시간이 오후3시.뒤풀이는 호연형계시는 의정부로 정했다.
해장국집에 호연형,술이고픈 영직형이 합세하여 거나하게 이슬을 몇병해치우고
호연형집근처 호프집에서 2차를 시작했다.
평소 말이없었던 이기택씨의 재미난 입담이 시작되었고 좌중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렇게 서먹한 관계는 금세 해소되었고 자주 보자는 약속도 이어졌다.
일요일 소요산행은 깔끔한 마무리와 함께 일찍귀가한 산행으로 남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