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ㅋㅋ
여긴 언일 비라네~

설산은 못오르고 에모송이란 곳으로 트레킹 갔다왔습니다. 6유로짜리 우산하나 바쳐들고...
몽블랑익스프레스를 타고 스위스로 건너가 인적없는 산길을 3시간가량 오르니 흰눈아래 에모송이보이는데, 알파인 지대에 거대한 수녁발전 댐이더군요.

암튼 호젓한 산길이 정겨운 즐건 산행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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