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교실(1일차) 진행보고
1. 장 소 : 북한산 곰바위
2. 일 정 : 2007년 4월 8일
3. 참가자 : 조연행,송명주,노현호,노건하,김대중,한승민,박미희,장대순,임연일,이광재,
김일수외가족3,조서은,장일경,한영직,권호섭,황선태,장용헌,박기영,박종범,양미정,강민정외3
4. 교육내용 : 등산일반(이론) – 보행법,야영법,독도법/암벽등반기초(실기) - 매듭법, 하강법, 확보법
새벽까지 이어진 시산제 뒷풀이로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 아침식사 콩나물북어국으로 속을 달래니 속이 확 풀어졌습니다.
물론 맛있는 아침이 있기까지 조/양/박/한모씨등 여러분들이 코펠과 버너를 열심히 사용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밥을 가열하는 버너 한번 건드렸다가 모 주방장님께 호되게 혼났습니다. 내가 가져온 10년넘게 사용한 버너인데 불조절밸브를 다룰 줄 모르니 그럴만 했죠..
아침식사후 캠프장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9시쯤 곰바위로 향했습니다. 지금은 등산로가 폐쇄된 깔딱고개쪽으로 해서 인수봉 반대편쪽으로 능선으로 붙어서 올라갔습니다. 공단 직원들의 제지를 받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사 통과했습니다.
곰바위 어프로치 하는 길이 제법 길이 나있는 걸보니 많은 사람들이 오고간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곰바위가 보이는 지점에 가니 다른 팀 사람들이 보입니다.
우리 말고 다른 팀이 먼저 와 있어서 실망 입니다.
그런데 곰바위에 도착하고나서는 경악할 지경입니다. 20~30명쯤 돼 보이는 팀이 두팀이나 등반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밑에서 계속 사람들이 올라 오네요.
백운대는 코오롱등산학교 교육장이라서 입산금지 구역인 이곳으로 오면 오붓하게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여지없이 예상이 빗나감으로 해서 일격을 당한 느낌 입니다.
밑에쪽에 조그만 자리 하나 겨우 마련해서 교육장소로 사용 했습니다.
박기영 강사의 스트레칭법에 대한 설명과 실습으로 강의를 시작 했습니다.
역시 체육전공과 특전사 교관다운 내공이 보였습니다.
이어서 장대순 강사가 매듭법, 확보법, 하강법에 대하여 이론과 실습을 교육했습니다. 암벽등반시 안전과 준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정신무장을 강조하고 섬세한 교육진행이 돋 보입니다.
오후 교육은 등산일반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시작 했습니다.
보행법,야영법,독도법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마치고 곰바위 등반으로 암벽등반 실습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오후 3시까지 암벽등반 실기을 마치고 교육을 종료 했습니다.
1일차 등산교육이 별 탈없이 무사히 진행돼서 다행스러웠습니다.
교육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강사진과 진행하신 분들 그리고 교육에 참가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등산교실이 잘 진행될수 있도록 무한한 도움 부탁 드립니다.
1. 장 소 : 북한산 곰바위
2. 일 정 : 2007년 4월 8일
3. 참가자 : 조연행,송명주,노현호,노건하,김대중,한승민,박미희,장대순,임연일,이광재,
김일수외가족3,조서은,장일경,한영직,권호섭,황선태,장용헌,박기영,박종범,양미정,강민정외3
4. 교육내용 : 등산일반(이론) – 보행법,야영법,독도법/암벽등반기초(실기) - 매듭법, 하강법, 확보법
새벽까지 이어진 시산제 뒷풀이로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 아침식사 콩나물북어국으로 속을 달래니 속이 확 풀어졌습니다.
물론 맛있는 아침이 있기까지 조/양/박/한모씨등 여러분들이 코펠과 버너를 열심히 사용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밥을 가열하는 버너 한번 건드렸다가 모 주방장님께 호되게 혼났습니다. 내가 가져온 10년넘게 사용한 버너인데 불조절밸브를 다룰 줄 모르니 그럴만 했죠..
아침식사후 캠프장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9시쯤 곰바위로 향했습니다. 지금은 등산로가 폐쇄된 깔딱고개쪽으로 해서 인수봉 반대편쪽으로 능선으로 붙어서 올라갔습니다. 공단 직원들의 제지를 받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사 통과했습니다.
곰바위 어프로치 하는 길이 제법 길이 나있는 걸보니 많은 사람들이 오고간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곰바위가 보이는 지점에 가니 다른 팀 사람들이 보입니다.
우리 말고 다른 팀이 먼저 와 있어서 실망 입니다.
그런데 곰바위에 도착하고나서는 경악할 지경입니다. 20~30명쯤 돼 보이는 팀이 두팀이나 등반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밑에서 계속 사람들이 올라 오네요.
백운대는 코오롱등산학교 교육장이라서 입산금지 구역인 이곳으로 오면 오붓하게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여지없이 예상이 빗나감으로 해서 일격을 당한 느낌 입니다.
밑에쪽에 조그만 자리 하나 겨우 마련해서 교육장소로 사용 했습니다.
박기영 강사의 스트레칭법에 대한 설명과 실습으로 강의를 시작 했습니다.
역시 체육전공과 특전사 교관다운 내공이 보였습니다.
이어서 장대순 강사가 매듭법, 확보법, 하강법에 대하여 이론과 실습을 교육했습니다. 암벽등반시 안전과 준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정신무장을 강조하고 섬세한 교육진행이 돋 보입니다.
오후 교육은 등산일반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시작 했습니다.
보행법,야영법,독도법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마치고 곰바위 등반으로 암벽등반 실습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오후 3시까지 암벽등반 실기을 마치고 교육을 종료 했습니다.
1일차 등산교육이 별 탈없이 무사히 진행돼서 다행스러웠습니다.
교육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강사진과 진행하신 분들 그리고 교육에 참가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등산교실이 잘 진행될수 있도록 무한한 도움 부탁 드립니다.
강민정(?)외(3)이 맞을 듯 싶네요...^^
준비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한가지 아쉬움이 남는다면
난애한 독도법 강의는 현실감 있는 실습이 뒷받침되면 더 좋을듯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