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지리산 소년이었던 대방동 아저씨의 완벽한 가이드로
저와 연구원 언니가 지난주 멋진 가을 산행을 했답니다.
산행하면서 만나는 암자들의 독특한 기운과 풍광이 가을산과
어울어져 한폭의 그림속을 거닐다 온 느낌이었습니다.
고로쇠주를 떡실신이 될때까지 마시지만 않았다면.. 더 건강
한 산행이 되었을텐데. ㅎㅎㅎ
가을을 끝자락입니다. 아쉽긴 하지만.. 지난 산행을 생각하며
담담하게 보낼 수 있을듯합니다. 이 가을을 말이죠.
얼마전 구입한 여름침낭은 설악산 야영때 한번썼는데, 다시
겨울 침낭을 살때가 됐군요. ㅠㅠ 겨울에 얼마나 야영을 하겠
어 하며 지난 겨울에는 그냥 패쓰했는데.. 그러면 영영 못살
것 같아 이번에는 하나 장만하려구요. 산에서 못쓰면 걍 집
마당에서 비박을 하던지 어쩌든지..^^
야심차게 마련한 주황색 헬멧은 아직도 배낭속에 고이고이
모셔져 있구.. 모..언젠간 쓰게 되겠죠. 오토바이라도 장만해
서 쓰고 다니면 되려나.ㅎ
저와 연구원 언니가 지난주 멋진 가을 산행을 했답니다.
산행하면서 만나는 암자들의 독특한 기운과 풍광이 가을산과
어울어져 한폭의 그림속을 거닐다 온 느낌이었습니다.
고로쇠주를 떡실신이 될때까지 마시지만 않았다면.. 더 건강
한 산행이 되었을텐데. ㅎㅎㅎ
가을을 끝자락입니다. 아쉽긴 하지만.. 지난 산행을 생각하며
담담하게 보낼 수 있을듯합니다. 이 가을을 말이죠.
얼마전 구입한 여름침낭은 설악산 야영때 한번썼는데, 다시
겨울 침낭을 살때가 됐군요. ㅠㅠ 겨울에 얼마나 야영을 하겠
어 하며 지난 겨울에는 그냥 패쓰했는데.. 그러면 영영 못살
것 같아 이번에는 하나 장만하려구요. 산에서 못쓰면 걍 집
마당에서 비박을 하던지 어쩌든지..^^
야심차게 마련한 주황색 헬멧은 아직도 배낭속에 고이고이
모셔져 있구.. 모..언젠간 쓰게 되겠죠. 오토바이라도 장만해
서 쓰고 다니면 되려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