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참가합니다.

흑! 저는 구리수 마수 이브날 식구들 앞세우고 깁스한 왼쪽다리 질질 끌고
부산 갑니다ㅠㅠ.
가족 모임이 있어서...
말이 가족모임이지 기실은 팔순을 앞둔 아버님이하 형제자매가 각자의
나와바리에서 일년동안 갈고 닦은 주(酒)력을 test하는 알딸딸한 자리라고
봐야겠지요^^
오른쪽 발목까지 접지르는 한이 있더라도 올해는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올랍니다^^ 화이팅!! 딸꾹!.

저도 일요일 아침 참석...
무지 춥다는데....

저는 시간되면 구경하러 참석 -.-
한달전부터 팔이 아픈것도 아니고 안 아픈것도 아니고 좀 기분나쁠정도로 불편했는데 월요일 화요일 암장에서 운동하고나서 (50분정도씩) 어제 밤부터 아주 많이 아포요ㅠㅠ..
바쁜일때문에 오늘도 병원에 못가고 내일도 못갈거 같고

어쩐다요???
그래도 아이젠은 차 봐야죠...
종범성이 열심히 잘라 놨다는데.

어라 그럼나두 일요일날 가야되잖아....토요일도 시간 되는데 일단 참석 변동사항이 없겠지...

호섭형..그래도 토요일은 명색이 크리스마스인데유~~(가족들과 보내셔야지..ㅎ) 에휴.. 감수성떨어지시기는..역시 호섭스러운 호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