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일정을 정리했습니다
나는 왜 한곳 뿐이지(박종범, 양미정, 이정현)? 라고 의심가는 부분은 시간상 무리가 따른다는 판단에서 일단 한 곳만 적었습니다.
원누님은 등반일정 마지막까지 함께하시는데, 마테호른을 일단 뺐습니다.
프랑스 여행을 며칠 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의 일정은 등반팀 개인의 희망지를 날짜별로 정리해 본 것으로 확정이 아니고
다음 모임 때 다시 의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정을 정리하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서로 알프스에 있는 시간은 다른데, 가고자 하는 곳은 같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마테호른, 몽블랑 이군요.
물론 매력적인 대상지인 것은 분명한데, 다오름 전체로 봐서는 손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종범형의 일정은 두가지를 넣기에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드류 등반 전 고소적응 및 후 체력 회복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몽블랑 일정을 이틀정도 앞당겨
진행 할 수도 있겠지만, 희망사항이고 현지에서 사정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리된 일정은 첨부파일로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