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버지 좋은곳에 모시고 장례 잘 치루었습니다.
--------------------------------------------------------------------

꿈을 꾸는 것 같아요..

죽음과 삶의 경계는 무얼까..

왜 헤어짐은 일어나는 걸까...

다른 생애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만난다면 알아 볼 수 있을까...

 

이런 물음들이

일상에 돌아오면서는 잊혀지고

또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쁘겠지요..

 

 

아빠 보러 갈 때,

가빈아빠 생각이 나서

눈물이 많이 났어요..

 

두려웠던 이별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위안해주셔서

너무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가빈아빠를 대신해서

다오름의 가족들이 함께 해주시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남겨진 가족이 걱정스러웠을 고인이

그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와 함께 하고 있음에

안심하고 평안하게 하늘나라로 가셨을 거예요...

 

아버지는 고향의 선산에 모셨습니다.

공기 좋고 탁 트인 양지바른 곳입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 인사드려야하는데...

먼저 글을 올립니다..

조만간 뵙고 또한 인사 드릴께요...

 

 

변경미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름
649 연행, 연일, 다오름 식구들에게 4 file 안치운 2014.01.06 2283 안치운
648 신년 다이어리 필요하신분 손드세요~ 4 수미산 2007.01.09 2280 수미산
647 요번주 금토일 지리산으로 갑니다. 4 한영직 2012.02.06 2261 한영직
646 어머니 회갑 식사(?) 잘 마쳤습니다. 6 김상우 2007.10.24 2259 김상우
645 5월 12일 정기모임 결과 3 장일경 2011.05.13 2258 장일경
644 월드캡스는 다오름 산악회의 안전한 산행을 기원합니다. 김승권 2009.09.09 2258 김승권
643 분실물 공고 장일경 2010.08.09 2254 장일경
642 관악산 육봉능선 2 혜선 2010.10.04 2241 혜선
641 설악산 등반 신청 1 한승민 2013.01.07 2236 한승민
640 네팔에서 9 2010.11.29 2234
639 일도 산행도 집안청소도.... 10 조서은 2007.10.09 2220 조서은
638 12월 둘째주 송년회 관한 의견수렴 5 노현호 2012.11.15 2213 노현호
637 2010 유레이 아이스 페스티벌 1 장일경 2010.02.17 2212 장일경
636 강촌 2 file 권호섭 2010.01.04 2212 권호섭
635 장농속에서 잠자는 스맛폰... 4 file 한승민 2015.02.12 2205 한승민
634 빙벽 안전 사고 관련 글 - 시연맹 홈피에서 펌글 김상우 2009.02.23 2201 김상우
»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버지 좋은 곳에 모시고 장례 잘 치루었습니다. 변경미 2015.08.27 2196 변경미
632 춘계 야유회. 7 장일경 2011.06.07 2191 장일경
631 홍천 팔봉산! 봉우리가 8개! 4 장일경 2010.05.14 2191 장일경
630 7월 12일 경춘고속도로 자전거 축제 28km, 54km 2 장일경 2009.06.24 2191 장일경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