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2454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러 우여곡절 끝에 20명의 인원이 안나푸르나 연극을 잘 보고 왔습니다.
다오름인원이 6명뿐이어서 많이 서운했는데 다음에는 문화행사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모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또 서울로 진출하니 기분이 좋은데 역시 힘이 들더군요.
그래도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만삭인 수미와 상우형,호섭형,
서은이, 그리고 막내기수이신 최언식님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서은이의 헤어스타일이 이 아줌마 눈에는 맘에 들더라구요. 나도 바꿔봐? ㅋㅋ

이번 기회에 산바라기 산악회를 만나서 새로운 우대를 형성했구요
수미의 인원동원력은 신랑에게 있지 않았나 흠흠.. 그 신랑을 움직이는 건
또 수미이구요. ^.^

어제 연극을 본 후 조금 남은 돈으로 생맥 한 잔씩을 하고 헤어졌는데,
이를 어째요~ 자유석10장 2,500원씩 할인 받은 돈(이만오천냥)이 제 뒷주머니에
들어 있더라구요. 조만간 또 한잔~ 하시죠? ^.^
글구 본의아니게 좀 불편한 자리에서 보신 분들게 죄송~
임신부 수미와 저는 조금 특별한 대우를 받아서 그나마 다행?

아! 그리고 수미야~ 어제의 논란을 결론지어 주께.
"그 후 시간이 흘러 기훈의 아이를 낳아 기르는 희서는 여전히 산을 타고 있으며,
선주는 부상으로 인행 높은 산에 오르지 못하는 몸이지만 안나푸르나 산장에서
등반가이드로 살고 있다. 기훈은 현정,희서,선주의 사진을 꺼내보며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청춘 시절에 무엇보다 미친 듯이 산을 사랑했던 세 여자를 추억한다."
오케이? 또 궁금하면 연락해 ㅋㅋ

마지막으로 연극감상기는 막내기수 최언식님이 올려주시기로 했답니다.
저는 수다만 떨다 갑니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름
669 안전 등반에 더욱 유의하세요... 김상우 2009.01.28 2663 김상우
668 안녕하세요 4 민상기 2007.03.20 2648 민상기
667 축하해주세요 20 김상우 2007.07.11 2581 김상우
666 총회에 즈음하여 2 1 한영직 2015.02.27 2560 한영직
665 오랫만입니다...^^ 9 김혜정 2007.11.01 2557 김혜정
664 리뉴얼 축하드립니다. 5 임연일 2011.12.03 2545 임연일
663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5 이정현 2009.09.07 2523 이정현
662 배낭 허리 벨트 수선 5 장일경 2007.10.08 2475 장일경
661 너무 달렸다. 7 기영 2007.09.11 2462 기영
» 안나푸르나를 다녀와서... 4 곽미영 2007.06.29 2454 곽미영
659 중고장비 처분 2 file 오승룡 2007.10.17 2405 오승룡
658 시연맹 이사회를 다녀와서.. 7 김상우 2007.04.05 2404 김상우
657 남쪽에서 바람이 전하는 소리 4 최언식 2013.02.26 2391 최언식
656 그리그리2 리콜 공지가 있었네요. 1 file 신광수 2012.07.17 2350 신광수
655 여수향암산악회 홈페이지 오픈 알림 1 장생수 2013.10.17 2339 장생수
654 [담사산행][관련]담사산행과 관련한 소견 1 산마음 2007.02.09 2331 산마음
653 추석전 번개 7 기영 2007.09.27 2319 기영
652 화천 캠핑에서 다오름배 배드민턴 경기의 결과는...(혜림씨 글^^) 2 박민규 2014.10.15 2312 박민규
651 이제 로그인 되네요. 8 곽미영 2007.04.30 2295 곽미영
650 낙석사고로 인수봉 한동안 등반 금지였는데 이번주 부터 부분적으로 등반가능하다고 양미정 2015.07.06 2285 양미정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