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장모생각에서 11월 정기모임을 가졌읍니다.

참석자: 장대순, 이호연, 박종범, 양미정, 한영직, 한승민, 노현호, 김상우, 권호섭, 이창렬,
오승룡, 조연행, 원정화, 장일경.

- 신입회원 인준건: 참석임원 + 참석회원 전원 찬성으로 이창렬 군이 다오름 정회원으로
인준 되었습니다.
타고난 등반 재능을 가진 창렬이의 다오름 정회원 인준을 축하해주시고,
차세대 다오름 선등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재능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 송년모임 건: 올해는 송년모임을 시내 음식점이 아닌 야영과 산행을 겸할 수 있는 야생
송년모임으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날짜: 12월 둘째주 토요일 - 12월10일/11일.
방식: 10일(토요일) 송년 야영 모임.
11일(일요일) 송년 산행(올해 마지막 산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장소: 접근하기 좋고 오붓하게 야영하기 좋은 야영지를 추천해 주십시요.
차가 바로 야영지까지 들어 갈 수 있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자격: 다오름 정회원은 몽~땅 참석해 주십사~하는 강력한 강요를 드립니다.

- 기타 의견: 다오름의 역사와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여 대외활동에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에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하자.
- 인공 빙벽장 개장에 따른 산악회 공식 찬조 등..

- 다오름 정회원 쟈켓 지급건: 쩝!! 오승룡 회원이 최선을 다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만, 느려터진
봉제공장 사정으로 제작이 생각처럼 딱!딱! 맞아 떨어지지가 않네요.
오늘/낼 중으로 완료된다고 하니 제가 갖고 있다가 총무 눈에 뛸 때
마다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계획보다 많이 지연되게 된 점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가 죽일 놈입니다. 철~~퍼덕!!

- 다오름 정회원 주소록을 update 하고자 합니다.
다오름 주소록 들어가서 자기 이름 체크표시하고 주소보기 클릭해서 주소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냉큼!!당장!!
수정후 - 게시판에 수정했다고 댓글 달아주세요~~

- 어제 갹출금에서 10,000원이 남아서 회비로 입금하겠습니다.

- 저는 어제도 연행형 옆에 앉아서 "ㅊ이슬"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딸꾹!!

- 장대순회장과 연행형이 11월 9일 네팔로 기약없는 수도의 길을 떠난다고 합니다.
송년모임 이전까지는 꼭~ 철들어서 돌아 오기를 바래 봅시다~~^^
아니면 뱅기 값도 비싼데 간 김에 거기 꾹~ 눌러 앉아 뿌리던지~~~^^
남의 동네 물 흐리지 말고 우째거나 무사히 잘 다녀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