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4~06 남해여행-3부

by 노현호 posted May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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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량이 커서 본의 아니게 보고서를 많이 쓰게 됨을 이해바랍니다.

 

 다)2019-05-05(일)

 

영현네 가족과 함께 숨은 비경찾기 산책을 하기로 한 우리는 차가 올라갈수 있는 막다른 길에 주차한뒤, 오솔길을 따라 15분여 걸어가면 이런 풍광들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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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ㅣ곳에서 망중한을 즐기고선, 금산트레킹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미영네 가족과 합류하여 산청의 딸기농장으로 향한다.

남해 빠지는 시간만 40여분이 소요된다.

학부모의 지인이 운영하는 농장인데, 출하시기가 지난 딸기를 맘대로 따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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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길이가 100미터는 족히 되어보였다.

1시간정도 땃나??? 사과박스분량으로 4상자가 나온다.

차안엔 온통 딸기의 상큼한 냄새가 진동한다.

오는길에 딸기청을 담을 통과 설탕등을 구매하고선 바로 우리집으로 향한다.

딸기꼭지를 따서 바로 청을 담지 않으면 무를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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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양이다.

허겁지겁 담가놓고 캠핑장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세철형님의 단소연주와 출렁이는 파도소리가 오버랩되면서

ㅁㅏ지막 남해에서의 밤을 아쉽게 보낸다.

 

 라)2019-05-06(월)

 

모두들 부지런하다... 5시에 기상하여 사이트철수를 마치고 우리집앞에서 전화한 시간이 7시경..

연휴 막바지여서 교통정체를 피해 서둘러 집으로 향할 계획이다.

잠이 덜깬 상태에서 우리집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작별인사를 한다.

2박3일동안 좋은 추억안고,,, 잘들 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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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남해엔 유자빵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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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눈 2019.05.09 07:34
    ㅎㅎ 다시 기억이 생생~~~현호형과 현심씨 덕분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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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눈 2019.05.09 07:36
    두가지 미스테이크... 주호 노노 지호
    단소 노노 대금!
    대금 소리가 소나무 사이로 울려퍼질때는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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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현호 2019.05.09 18:29
    ㅎㅎㅎ 지호,,, 미안..
    대금...세철형님 미안.. 문화적 소양이 제로인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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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화 2019.05.10 11:40
    남해는 강원도 보다 산이 많다는 느낌... 온통 산길로 구불구불...
    현호씨랑 미영 등... 잠깐 얼굴 봤지만 남해에서 보니 더 반가웠고 ...
    내 생전에 ... 십년전처럼... 파란바다를 볼 수 있는 날이 올 수나 있는걸까 하는 불안감이 들었어요~
    현호씨도 이것저것 챙기느라 수고 많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