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용암장(3월 22일)

- 등반일자 : 3월 22일 (일요일)
- 등반대상지 : 삼성산 용암장
- 날씨 : 미세먼지 자욱한 바람 겁나 부는 날 ㅠㅠ
- 참석자 : 조연행, 양미정, 이정현, 조서은, 황성진, 이창렬

9시 30분에 관악역에서 모여 택시 두대에 나눠 타고 안양사로 향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희뿌연 날씨였다. 안양사가기 전 옆길로 어프로치 시작하여 부활암장을 지나 10여분 산행을 하니 땀이 날즈음에 용암장에서 도착, 용암장 좌벽에서 시산제를 지내는 산악회가 있어 중앙벽 좋은 장소에 자리를 폈다.
워밍업으로 등반 시작~~~
4코스 정도 하니 12시가 넘어가고 있다.
정현회장님께서 아픈다리로 어프로치 알바를 하고 도착했다.
같이 점심을 먹고 우측벽의 크랙 등반과 슬랩 등반을 하고 예술공원으로 하산하였다.
전체적으로 루트 난이도는 쎄지 않은듯 하며 페이스 등반을 즐기기에 좋은 암장인것 같다. 하지만 루트가 짧아 고도감을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있는 암장이다.
전 루트 성진형의 리딩을 보며 올해 새로운 리딩자가 나올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