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임원회을 했습니다.

by 한영직 posted Mar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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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20주년이 된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도 많습니다.

등반이나 산행은 뭐 별다를것이 없습니다.

사는 게 바쁘고 아이들이 크면 돈도 많이 들고 고민도 많이되는 시절이 된 거지요.

늘 어떻게 사는게 잘사는 것일까를 끼고 다닙니다.

뭐 어떻게 하든 되겠지요 ^^

올해도 다오름 가족 모두 잘알 됬으면 합니다. 잘되야지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가 생기지요 산도 그렇지 않습니까  올라 갈때는 힘이들어 주변을 살피지 못하지만 내려올때는 나름 주변을 살필 여유가 생기지요

일도 힘차게 하시고 산도 힘차게 하는 다오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십시일반 힘든건 조금씩 나누어 드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년도 임원이 올해도 합니다. 총무와 등반대장님은 다오름에서 가장 고생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즐거움을 나누면 그 역활에 힘도 조금은 덜어지리라 믿습니다.  힘들 보테주시구요

큰일도 많으니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이라도 같이 놓으시면 좋겠습니다 .

올해에는 알프스도 가고 장사도 시작하니 관심 많이 가져주시면 땡큐 하겠습니다.

조만간에 등반팀 모임을 가지고 등반에대해 좀더 고민을 해보는 것으로 올해를 시작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작년과 올한해는 조금 힘들듯하지만 숟가락을 같이 놓아 주셔요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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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현호 2014.03.06 14:16
    암장 게약하신 걸 축하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준비를 서둘러야 할 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