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은 내년에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빙벽화 좀 알아봐 달라고 가볍게 얘기 꺼낸것이 예까지 왔네요ㅜㅜ 완전 번개불에 콩구워먹는 듯~~^^
엇그제 월요일, 서울역에서 제 빙벽장비 마련을 위해 여러분이 와주셨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아이젠,바일,비니까지...^^
장비마련을 했으니 교육까지 받아야 한다기에 평일날 이렇게 빙벽하러 가네요^^ㅜㅜ
제 장비마련에 아까운 시간들여 서울역까지 와주신 선후배님들의 고마움때문인지 평일날 서울에서 회원님들을 만났다는 즐거움때문인지 암튼, 그날 새벽까지 엄청 달렸습니다. 그리고도 그다음날 출근은 했다는거~~
기왕시작한거 이겨울에 토왕에서 줄한번 걸어볼려고요~~ 빙벽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초짜의 헛된꿈인가요? 안되면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