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2.11.26 09:30

감사할 일 한가지씩

조회 수 1548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마음에 새겨 보세요...

전 눈을 뜨면 사물이 보이고 책을 읽을 수도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벌써 한해의 끝자락이네요.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며 편하게 한해를 마무리하면 어떨까요~!!
  • ?
    한승민 2012.11.26 10:17
    ㅎㅎ 혜선님.
    난... 올 한 해 아무도 미워하지 않기에 감사합니당.
    내년 한 해엔 모두 다 사랑할 수 있으면 정말 감사할탠데...
    미움의 시작과 사랑의 시작은 좀 거리가 있나봅니다.
  • ?
    한영직 2012.11.26 14:27
    좋은 마무리가 되겠군요 저도 곰곰히 생각해봐야지
    근데 곰곰히 생각해봐야 된다는 자체가 안스읍 ~~~ (잘살아야할텐데 ㅠㅠ)
  • ?
    원정화 2012.11.26 17:18
    아침부터 빡~~ 치는 일 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
    '감사는 제목의 동화책을 생각하고 최면을 걸었죠...
    내가 감사 할 일.....
    진흙쿠키 먹는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
    따뜻한 거처가 있다는 것, 맑은 물을 맘대로 마실 수 있는 것
    따뜻한 물로 샤워할 수 있는 것
    말 할 수 있는 것, 볼 수 있는 것 ,산을 오를 수 있는것 ....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러한 것들을 하지 못할때의 나를 생각하면......
  • ?
    장일경 2012.11.27 11:07
    같이 수영하고 있는 일흔이 넘으신 완전 베테랑 수영 어르신이 계십니다.
    이 어르신 카톡 프로필이 " 숨 쉴수 있는 즐거움을 니들이 알아^^" 입니다.
    감사할 일들 중의 甲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려...

    풀 스피드로 대쉬하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이 헐떡일 때 가끔 이 어르신 얼굴 힐끗 쳐다보며
    프로필 멘트 상기하고 묘한 느낌에 젖곤 합니다.

    숨 열심히 쉽시다~ ^^
  • ?
    한승민 2012.11.27 17:56
    일경성 말씀에 101% 공감.
    아~ 감사할 일보다 반성할 일이 백배천배 많은 내 2012년아 잘가라...
  • ?
    장대순 2012.11.29 20:10
    난 사지 멀쩡히 가지고 태어난 것에 부모님에게 감사합니다.
    뭣이든 할수 있으니...ㅋㅋ
    더 이상 무엇을 바랄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름
529 이런저런... 1 조서은 2013.01.17 1891 조서은
528 서울시 연맹 통상 총회를 다녀와서 1 한영직 2013.01.17 1141 한영직
527 설악산 등반 신청 1 한승민 2013.01.07 2239 한승민
526 새해인사 드립니다. 3 장대순 2013.01.01 1473 장대순
525 2012년 12월 매바위 1 file 한승민 2012.12.20 1989 한승민
524 2012년 송년회 [2012년 12월 08일~09일] 2 원정화 2012.12.12 1424 원정화
523 프로젝트2 file 한영직 2012.12.06 1751 한영직
522 가래비 file 한승민 2012.12.04 991 한승민
521 프로젝트 1 5 file 한영직 2012.11.27 1887 한영직
» 감사할 일 한가지씩 6 혜선 2012.11.26 1548 혜선
519 영직이의 경주 효도여행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1 최언식 2012.11.23 1292 최언식
518 (공지) 2012 다오름 송년회 3 노현호 2012.11.16 2680 노현호
517 12월 둘째주 송년회 관한 의견수렴 5 노현호 2012.11.15 2215 노현호
516 귀국보고서 3 최언식 2012.11.07 1194 최언식
515 인고의 작업!^^ 4 file 장일경 2012.11.06 2135 장일경
514 [re]인고의 작업!^^ 2 file 장일경 2012.11.13 2171 장일경
513 안 읽어 본 사람과는 함께 줄 묶지 않겠음. 3 한승민 2012.10.25 1427 한승민
512 정체성을 밝혀라 4 file 장일경 2012.10.24 1913 장일경
511 클라이밍 페스티벌 12 한영직 2012.10.22 922 한영직
510 자일 소재 확인 1 장일경 2012.10.15 1858 장일경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