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덪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을 코앞에 두고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송년회를 가지려합니다.

날짜는 12월 둘째주!!!!

그런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송년회만이라도 평소 볼수없었던,산행참석이 어려웠던, 모든 회원들이 참석해서 지나간 일들을

덕담삼아 보내고 싶어서  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고자 합니다...

1.서울근교(장흥쪽) 토,일 팬션을 잡아 야외에서 음식도 해먹고 부근 수목원도 방문하고...
  -가족단위로 참석하고자 하는 회원은 텐트도 칠수있고 조그만 방갈로에서(물론 난방됩니다)
    묵을수도 있습니다.

2.둘째주 평일중 대중교통으로 오기편한 식당을 예약해서 송년회를 가지는것

3.둘째주 평일중 대중교통으로 오기편한 모임장소(요즘은 장소를 대여해주고 음식은 싸와서 먹는곳이
 많이 생겼습니다)에서 조촐한 송년회를 가지는것.

4.완죤 캠핑모드로 들어가서 서울근교 캠핑장을 예약하여 송년회를 가지는것...

위 언급한 예보다 더 좋은 방안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신 횐님들의 고귀한 의견을 청취하겠습니다.

-이상 총무님의 강압에 못이겨 송년모임을 주최하게된 노현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