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2.11.07 00:59

귀국보고서

조회 수 1194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하늘은 흐려있다.


고국땅에 오니 조오타. 닉닉한 음식으로 속이 뒤틀리던 것이 깔끔하다.


지난주에 비하면 가을이 빠르게 지나가 가을의 뒷꼭지를 보고 있는 듯하다.


길가의 가로수들이 비에 젖어 떨어진다. 만추의 가을이 걸음을 더욱더 재촉한다.


쓸쓸함이 느껴지는 것은 기분탓인가, 내리는 가을비, 떨어지는 가로수의 잎들....


겨울이 저앞에 서있음이 보인다.


 


무한대의 무경쟁의 지루한 천국(푸켓)을 빠져나와


무한경쟁의 즐거운 지옥?(한국)”에 돌아왔다.


............................................................................................................... 


5일 새벽320분 푸켓에서 출발, 아침 인천공항 833분경 도착(2시간 한국시간으로 조정 1033) 당초0220분 비행기가 아무예고도 없이 보딩타임이 30분 늘어 250분이 되더니만, 01시가 넘어 가니, 방송과 함께 0320분으로 완전 변경된다.


무슨 놈의 공항처사가 이러한가?


한해에 800만명이나 관광객으로 붐빈다는 태국의 푸켓공항이 도대체가 이해가 가진 않는다.


우 짜 스 까 나.........별도리가 없지 않나.........그냥 속으로 식식거리며 달랜다.


(그래도 미안했던지 비행시간을 한시간 단축시킨다.)


 
...........................................................................................................
............................................................................................................


처음으로 가족이랑 해외 나들이를 태국 푸켓으로 35일의 일정으로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111일 출발해서 어제 5일날 돌아왔다.


낯선 공간으로 시간을 뚫고, 긴 하늘을 날아서 찾아간 태국의 푸켓
....그리고 다시 돌아왔다.

  • ?
    남수미 2012.11.08 02:01
    앞부분 읽어보고 무슨 일인가 했네요~~~ 가족과의 해외여행...음...조오타~~기행문 쓰라는 얘기는 않할께요~~ㅋㅋ
  • ?
    원정화 2012.11.13 22:47
    멀리 다녀오셨으니 20편 연재 기다립니다,,,,

  • ?
    최언식 2012.11.21 17:05
    아니아니 아~니 되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름
169 프로젝트 1 5 file 한영직 2012.11.27 1887 한영직
168 가래비 file 한승민 2012.12.04 991 한승민
167 프로젝트2 file 한영직 2012.12.06 1751 한영직
166 2012년 송년회 [2012년 12월 08일~09일] 2 원정화 2012.12.12 1424 원정화
165 2012년 12월 매바위 1 file 한승민 2012.12.20 1989 한승민
164 새해인사 드립니다. 3 장대순 2013.01.01 1473 장대순
163 설악산 등반 신청 1 한승민 2013.01.07 2239 한승민
162 서울시 연맹 통상 총회를 다녀와서 1 한영직 2013.01.17 1141 한영직
161 이런저런... 1 조서은 2013.01.17 1891 조서은
160 가입인사드립니다 4 백승재 2013.01.22 1944 백승재
159 용헌 제주 훈련 모습 vod 1 한승민 2013.01.30 2162 한승민
158 2/15~17 산행계획 6 노현호 2013.01.31 1466 노현호
157 토왕소식 오승룡 2013.02.01 1885 오승룡
156 소식 3 조서은 2013.02.13 1211 조서은
155 남쪽에서 바람이 전하는 소리 4 최언식 2013.02.26 2393 최언식
154 총무 이월과 회장을 맡으며 2 한영직 2013.02.28 1756 한영직
153 [공지] 다오름 페이스북에 관하여.. 1 노현호 2013.02.28 1605 노현호
152 서울시 산악연맹 합동 세미나에 다녀와서 3 한영직 2013.03.11 1847 한영직
151 시산제 기념품에 대하여 3 file 노현호 2013.03.14 1781 노현호
150 노 총무가 드뎌 5 한영직 2013.03.22 2000 한영직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