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름을 잠시 떠나있으렵니다.

제목이 좀 낚시입니다. ㅋㅋㅋ

어제 코오롱 등산학교 입학식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좋은 분들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서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늘오르는길 저자인 손재식 선생님이 담임 강사로 배정이되어서
참 운이 좋은것 같구요..ㅎㅎ

5월 첫주 마칠때까지 새로운 곳에서 교육 잘받고 돌아 오겠습니다.

제가없는동안 형, 누나들 너무 쓸쓸해 하지 마시고
특히 종범성, 승민성 두분은 제가 없다고 너무 슬퍼 하지 마세요.
[설마 형, 누나들 조아 하시는건 아니죠??]

종범성, 승민성과 등산학교 졸업하믄.. 인수봉 우정A 줄깔아 드리기로
약속 했는데 한달동안 열심히 배우고 운동하고 오것습니다.

교육할때 옆에 아는 분들 와도 아는척 하지 말라더라구요..
저 놀리러 오시믄 안되어요.

항상 안전등반 하시고 즐거운 등반하세요..

5월 꽃필때 다시 나타나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