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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이 다른 후배가 내일 동계 요세미티 하프돔등반을 하러 출국한다네요.
참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난 절대 감당이 안되는 도전이라 엄두가 안나는구만.

5일간 어프로치에 5일동안 직벽에 메달려 먹고 자고 등반한다고 합니다.
후천적 욕구도 타고난 본능에 못지 않게 강렬하다는 것은 어림으로 느낍니다.

눈도 많고 추위도, 거벽에서의 칼바람도 엄청날텐데.. 남정네들 사이에서의 불편함도..
그것들을 다~ 감수하고 멋진 등반을 위하여 출정하는 모습이 경외롭기마져 합니다.

돌아오면 쏘주한잔 사달랍니다. 담백하게!

참 씩씩하기도 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무사히 돌아와 거벽에서의 짜릿짜릿한 무용담을 주저리주저리 들려줄 것을
기대하며 후배의 무사 안녕과 건투를 빌어봅니다.

화이팅!!

난 낮에 암장가서 지구력 운동이나 해야겠습니다.
난 딱! 거기까지 인 것 같습니다.
에휴~
  • ?
    혜선 2011.01.11 16:30
    헉,,, 여름도 아니고 겨울에....
    암장운동 욜~~~씸히 하시고, 경칩지나면 산행 가능하시겠죠??
  • ?
    장일경 2011.01.12 13:04
    앗 정화누나! 경칩까진 너무 멀지요..^^
    딱! 요번주까지만 쉬고 다음주부터 살~살 산길을 찾아 다녀볼 예정입니다!
    암장운동이야 뭐~ 취미삼아 하는 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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