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쒸!

by 장일경 posted Dec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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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 송년모임 갈려고 대낮에 땡땡이 치고 암장에서 혼자 운동하다가 발목 접질러서
깁스했으요~~ㅠㅠ
아파 죽는줄 알았네! 소리도 못지르고 혼자 떼굴떼굴....


깁스 마치고나서...

나: 저~ 선생님 발목 접질르면 술마시면 안돼죠?
의사: 아뇨 괜찮아요! 염증이 없어서 술마셔도 됩니다~

나: ^^ 옙! 감사합니다!

이건 뭐! 술에 걸신들린 사람도 아니고~

하여튼 송년모임 불참하고 엊저녁에 조용히 집에서 일찍 잤습니다.- 어쩌다 다쳤는지 말도 못하고..

일도 못하는게 옷부터 버린다고, 운동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게 꼭~ 다치기 부터 합니다.
이노무 인생이~

당분간 워킹도 힘들 듯...
다행이 입은 꿋꿋하게 살아 있읍니다-뒷풀이 가능^^.{FIL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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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호섭 2010.12.17 15:59
    미친.....잘난놈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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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뚜레 2010.12.17 17:48
    살 빼세요...
    그냥 운동하는 것은 팔다리에 대한 모독입니다..
    많이 불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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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선 2010.12.18 00:30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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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경 2010.12.18 11:54
    복숭아 뼈를 참외 만하게 변하는 기적의 역사를 이뤘을지니~
    이제 공중부양하는 일만 남았노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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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가도인 2010.12.18 13:59
    공중부양했다가 추락하믄
    마이 아프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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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기영 2010.12.20 08:26
    아... 난 오늘도 팔다리를 모욕하며 살고 있는 것인가.. 담주부터 운동할까 했는데.. 살을 먼저 빼야할 것인가.. 요즘 송년회니 모니 해서 매일 음주가무니.. 몸은 불고, 피곤하고, 아침에는 눈도 안떠지고.. 저 "모욕"이라는 단어가 왜이리 꽂히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