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부터 네팔 안너프르나 트레킹 떠납니다.
17일 출발,다음달23일 도착입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적응이 잘되고 비용도 저렴하여 더 있고싶으면
비자연장해서 더 있을예정입니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제가 성수기는 약간 늦었지만 좀 한가롭게 다닐수 있을것 같구요.
혼자서는 트레킹을 되도록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건 좀 아쉽네여...
가이드 비용은 하루10$-15$ 정도랍니다. 숙식 포함해서..
롯지비용은 대략200루피(3200원)정도이구요.식비도 100루피에서200루피 사이라는군요.
(1루피=15원정도)
카투만두에서1박은 호텔예약했구요(15$)/싱글룸/공항픽업/e=mail예약=20%할인
포카라에선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을예정입니다.하루350루피(약5250원)
안너프르나 입장료 2000루피/사용하고 시간을 내어서 자전거 대여 (하루25-100루피)하여
포카라 시내및 주변을 돌아볼까 합니다.
포카라에서 약20일정도 체류하고 다시 카투만두로 와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쪽 트레킹
계획하고 있는데 상황은 그때 가봐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또한 네팔에선 카약,번지점프,래프팅,산악자전거,패러글라이딩 과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머니만 있다면 1년이라도살겠더라고요..
특히 전 MTB 로 네팔의 아름다운 곳을 마음껏 돌아다녀 보고 싶군요.
하여튼 그곳에서 즐길수 있는 것을 잘 알아보고 오겠습니다..
그동안 산행 열심히 하시고 건강히 보내고 계세요.
금주는 김장하러 내려오라는 엄니 전화가 있어서 산행은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