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네요

다들 머하고 계실까 궁금해 집니다
간현파는 등반 잘 하고 있는지...
생각보다 쌀쌀한 날씨에 움츠러 있지는 않는지....
아니면 한판하고 아니 추웠던 몸도 풀려서 으쌰 으쌰를 하고 있는지....
저요?
ㅠ.ㅠ
저는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5시까지 죽치고 있어야 하는 괴로움을 누가 알려나....
가늠하고....
다름이 아니라...
제가 많은 양의 책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책을 돌려 볼까 생각중입니다. 님들이 원하신다면....
조건은 단하나...
가능한 빨리 읽고 반드시 제게 돌려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갔다 들어오고 나갔다 들어오고 해야 저의 소중한 책이 어디에 있는지 알수 있으니까요..^^

일단 책 대여 리스트를 작성해야 하고 돌려볼만한 책을 선정하여 곧 공지하겠습니다.
집회때 주고 받고 하거나 산에서 주고 받고 하거나....
그럴예정인데...
관심있으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고....,
다른분들도 공감할만한 책이나 좋은 책 있으면 저와 뜻을 같이 하여 주세요..
가끔 아주 아주 가끔 (왜냐면 제가 다독을 하거나 독서에 묻혀 지내는 사람이 아닌관계로)
공감하고 싶은 책이 있거든요.., 혼자만 보기 아까운 그런 책 말입니다.

오늘도 책한권을 신청해 놓았답니다.
저자는 일본 누구 누구 인데 잘 모르겠고,. 책제목은 '즐거운 불편.."이란 책입니다.
보고 이야기 해줄께요.. ^^

즐거운 주말 되셔요 다들... 춘클팀은 낼 아침에 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