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9.04.13 18:07

15기 시산제를 마치며

조회 수 1996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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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아시다시피 4월11일 도봉산다락원에서 시산제가 있었습니다.

아이둘을 데려간이유로 일찍도착한 숙소 앞마당엔 흐드러지게 핀 벛꽃이 우릴 반겨주었고

넓직한 마당은 우리만의 독채였습니다.

많이들 참석은 못하셨지만 벗꽃지붕에서 고기구워먹는 광경 상상해보셨나요?

못오신분들에겐 죄송하지만 다들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연행성의 몸개그로 또한번 좌중을 폭소에 빠지게 했고 분위기만큼 술맛도 일품이었습니다.

매번 행사를 이곳에서 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모두 힘든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기운내시고, 함께할수 있어 행복한 다오름이 있어 정말 다행합니다.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총무님,등반대장님,감사님...감사하고요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또한 참석하고 싶었지만 여러사정때문에 참석치 못한 다오름가족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올한해,사고없고 행복한 등반 영유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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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3 21:02
    정말수고많으셨습니다.. 모처럼 여러분들을 보고 웃고 마시고 즐거운 하루밤을 보냈습니다..
    담달엔 나도 등반을 하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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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우 2009.04.13 21:22
    무척 아쉬웠습니다. 시산제 만큼은 꼭 참석했어야 했는데... 급작스런 지방출장으로 머나먼 흑산도에서 마음만 함께했습니다. 올 한해 모두들 안전 등반하시고 즐거운 등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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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경 2009.04.13 21:42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죄송한 마음 가득합니다. 즐거운 시간 갖으셨다니 부럽고 올해는 산에서 더 많은 즐거운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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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호 2009.04.14 03:10
    수고하였고 올한해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산행되길 바라고 종종 뵙지요. 학술대회 관계로 동경에 와있어 같이 시산제 참석 못하여 미안하고---서운합니다.그래도 마음은 함께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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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호섭 2009.04.14 08:33
    임원진 여러분 고생 하셨구요.못오신 분들은 나름 사정이 있었스니 서운해 마시고 산에서 봅시다.수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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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연행 2009.04.14 08:38
    회장님이하 등반대장 총무가 특히나 수고하고 애쓰셨습니다. 덕분에 차려진 밥상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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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서은 2009.04.14 09:38
    거 저위에 못오신 분들.. 시산제 효과 보실라면.. 절값 내셔야 할껍니다.. ㅋㅋ 준비들 하세요~ 곧 수금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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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언식 2009.04.15 17:42
    정신없이 멍한 시간의 흐름속에 몸을 맡기고 있는 상황에서, 다오름 시산제의 명품장소는 아~~~어찌 잊어리오까? 언제 부터인가 흐드러지게 핀 꽃속에서 곡차한잔하며 세상사 얘기하는 것이 꿈이었는데.....그 꿈을 다오름이 내게 안겨주신 날이었음니다. 신입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껏 force를 뿜어내지 못함이 아쉽섭니다.,,,,,,,언젠가~~~ 준비하신 임원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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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미영 2009.04.16 14:09
    올해까지는 정말 정신없이 보내고 있고 내년에는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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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연일 2009.04.19 13:12
    꽃눈을 맞으며 떠나고 싶지 않은 곳....... 다음에 또 가고 싶어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분들께 감사드려요. 모두들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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