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7.11.01 16:39

깊어가는 가을에...

조회 수 1856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월의 마지막밤도 가고 11월의 첫날인데 집안일 제껴두고
감상에 젖어봅니다. 크~
거실 창밖의 풍경이
10월을 보낸 오늘,
너무 쓸쓸하게 느껴지는 건
바람에 날리는 낙엽때문인가 봅니다.
우리집 앞 느티나무가 유달리 예쁘게 물들었었는데
오늘 바람에 거의 떨어져 버려서 그런가 봅니다.

지난 주말 중미산 자연휴양림 다녀왔는데 정말
예뻤습니다. 양평 가는길이 좀 막혔지만 덕분에 풍경은
실컷 감상할 수 있었죠.
신랑은 중미산 산행을 하고 저는 숲속의 길을 걸었습니다.

본래 저는 가을은 안타고 봄에 많이 싱숭대는데
뱃속의 아이가 사내놈이라서 그런가?
올해는 기억에 남는 가을이 될 듯 싶네요.^.^

참 연행형 오늘 시골에서 감 택배가 왔어요~ 왔어~
전에 형이 너무 맛있었다고 감탄하셔서 드리고 싶은데
어찌 해야 할지..ㅎㅎ

차가워진 날씨에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안등,즐등 하셔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름
549 날진 1L 물통 하나 보유중 3 조서은 2007.10.29 1760 조서은
548 라소식 전합니다. 8 file MCK 2007.10.30 940 MCK
» 깊어가는 가을에... 7 곽미영 2007.11.01 1856 곽미영
546 오랫만입니다...^^ 9 김혜정 2007.11.01 2564 김혜정
545 산악세미나(고산병에 대한 전문가 초빙)에 같이 가시죠.. 27 김상우 2007.11.09 870 김상우
544 신입회원 신고 11 최언식 2007.11.11 1713 최언식
543 다오름 회보에 대해서 2 한영직 2007.11.16 2002 한영직
542 다오름 회보 일정 입니다. 3 한영직 2007.12.04 912 한영직
541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7 이인수 2007.12.05 967 이인수
540 장경인대염 3 file 장일경 2007.12.06 1165 장일경
539 저도 아픈데가 있는데 혹시나해서요. 8 file 김성심 2007.12.07 1874 김성심
538 디카 사실분 계시면 여기 붙어요~~ 2 file 수미산 2007.12.11 1018 수미산
537 곽미영회원의 세째가 세상맞이를 했네요~ 11 수미산 2007.12.20 1701 수미산
536 다오름 웹메일에 문의한 내용이 있길래... 4 2007.12.21 1961
535 27일 간담회 공지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들 하시공요 ^^ 4 한영직 2007.12.24 1533 한영직
534 [잡담]1999년 8월27일 4 수미산 2007.12.28 1301 수미산
533 짜잔.... 5 김흥태 2007.12.30 1809 김흥태
53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김상우 2008.01.02 1585 김상우
531 1월 둘째주 산행 관련 의견 수렴합니다. 8 김흥태 2008.01.08 1819 김흥태
530 어제 잘들 들어가셧습니까? 8 한영직 2008.01.11 1821 한영직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