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토 9시 ~ 24일 오후
참석자 : 한영직 노현호 박세이 신은경
선자령 눈산행 하로 가자고 해서 콜 -> 근데 눈이 없다고 해서 조령산으로 가잔다. 뭐 그것도 콜
아침에 만나 버스를 타고 가자고 했는데 내가 차를 가져온관계로 차타고 가자함
조령산 근처에 가보니 눈이 없음 -> 고민함 -> 그냥 눈있는 덕유산으로 가자고 함
시간이 시간인 만큼 2시정도 도착하니 산행은 내일로 미루고 야영장으로
도착후 어렵게 야영 사이트를 찾아 텐트 설치 ( 근데 무지 춥다. 일요일은 15년 만에 한파라고 )
내일 산행을 기약하며 추운 텐트에서 밥과 술과 술안주를 하며 밤을 보냄 재미있는 이야기 술안주와 더불어
다음날 추워서 나오기 싫은 침낭에서 나와서 밥을 하려고 했으나 똑똑한 현호가 그냥 사먹자고
식당에서 전날 숙취를 올갱이 해장국과 막걸리로 식사를 하고
산행은 전 국립공원이 통제 ㅜㅜ
슬슬 정리하고 다시 서울행 눈을 하도 많이 봐서 이제 지겨울 때쯤 경기도는 눈이 안오네
서울서 성수 감자탕을 한그릇 하고 다음 산행을 기약 ^^
산행기가 오랜만에 써보기도 하고 몇달 없었네요 추운겨울 산행 조심 안전산행 하길
크하하하 생전 첨 본 산행기네요 ㅎㅎㅎ 왜 자꾸 웃음이.. 지송~
고생하셨고 무사히 귀환하셔서 다행~
최강한파로 걱정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