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팀들이 빠져나간사이 경기남부권 암장순례 3차...

삼성산 용암장을 다녀왔습니다.

일      시 : 2014/8/10(일) 09:00

모임장소 : 관악역2번출구

참 석 자  : 권호섭,나희정,노현호,황성진,정동우 -이상 다오름산악회 회원
               성열수,김현미,김보라,유창용 - 이상 다오름클라이밍짐 회원

내     용  : 용암장을 정현이형이 추천했는데 정작 본인은 입원한 상태이니 ㅠㅠ
               인터넷을 뒤져 암장가는길을 살펴보았지만, 많이 헤매었다.
               우선 안양예술공원주차장에서 안양워터랜드방향으로 직진.
               워터랜드에서 직진하면 마지막 식당이 나오고 등산로를 따라 직진하면
               다리건너 "명상의 숲"이 나온다.두갈래 길중 오른쪽으로 10~15분올라가면
               왼쪽 바위에 "용"자라고 쓴 한자가 있다.
               등산로 바로옆에 살포시 놓여있는 바위라 놓치기 쉬우므로 유심히 관찰할것
         
               전면,좌측면,우측면 이렇게 세마디로 구분할수 있으며 최측면은 볼트3~4개
               정도의 짧은 거리, 전면벽은 난이도가 있는 상급자코스,우측면은 약간의
               오버행과 슬랩을 겸비한 중급자코스.

                3시경 간간히 흩뿌리던 빗줄기가 굵게 변했고,쫄딱 젖은채 마지막식당에서
                비가멈추길 기다리며 술잔을 비워가고...
                비는 멈추지않고 마을버스를 타고 안양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