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담당자 : 장대순
◎ 대 상 산 : 설악산
◎ 산행코스 : 4인의 우정길(토왕골에서 노적남벽쪽으로 오르는길)
◎ 산행기간 : 5월23일
◎ 산행지역날씨 : 맑음
◎ 산행방식 : 릿지 및 암벽등반(난이도5.9)
⊙ 산행내용 :
아침에 역시 정화누님이 먼저 일어나셔서 아침준비하는 소리에 잠이깬다.
곧이어 승룡일어나서 된장국 끓이고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한다.
오늘을 어제보다 조금 늦게 출발하여 역시 우리가 순번이 뒤로 밀릴것 같다.
비룡폭포를 오르는동안 많은 등반팀들을 만났다. 모두가 토왕골에 있는 릿지 등반을
하는 사람들이다.
토왕계곡을 지나 출발지점에 도착하고 보니 아니나 다를까 많은 인원이 우리위로
등반을 하고있다. 간식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후 출발지점으로 갔는데 밑에선
보이지 않던 또다른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또 휴식....
우리윗팀은 동해팀 뫼우산악회라서 인사를 건넨다..
어젠 흥태가 여길 왔다고 한다..1피치는 어렵지 않은 20m 길이의 페이스 등..
2피치는 우향으로 뻗어있는 페이스 및 크랙성 등반40m 코스..하지만 어렵지 않다.
나와 승룡이 선등서고 연일형은 자동빌레이 방식으로 오르고 나머진 위에서 확보하는
방식으로 오르니 속도가 빠르다..하지만 오르면 또 기다리고 또오르고 또 기다리고
하는 방식이다..3피치는 기다리기가 뭐해서 길이있던 없던 우회하여 30m오르고....
다시 윗팀이 많아서 좌측으로 트래버스 하여 직상한다..
이곳 루트는 예전에 내가 개척당시 올랐던 곳이라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었지만
생각이 나지 않아 조금은 두려움이 생긴다..
간혹 예전에 설치한 볼트가 보이고 약50m 전진하여 조그만 나무와 바위팀에 후렌드
2개설치하고 확보한다..역시 어렵지는 않다. 내가 올랐던 루트는 직상인데 볼트로는
길을 찾을수 없어 다시 길을 정비해야겠다.
모두 오르고 났는데 정화누님이 후렌드 하나를 회수하지 못했다 한다.
팀이 쉬고있는동안 내가 설치한 쌍볼트에 줄을 고정하고 주마2개와 정현이형의
주마스텝을 가지고 하강후 후렌드 회수하려 노력했지만 크랙안으로 파고들어
결국엔 회수하지 못하고 다시 주마링으로 오른다..아까워라...처음으로 회수하지 못한
장비가 되고 말았다...
점심은 푸짐이 준비되었다..곰취 나물에 상추쌈에 과일에 어제에 비하면 진수성찬이다.
물도 많고 날씨도 덮지않아 좋다..점심식사후 노적봉 정상으로 오르는 것은 포기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나머지 두피치를 오르고 있고 뫼우팀도 시간상 탈출하기로 한다.
뫼우팀이 하강한다길래 노적봉 안부로 트래버스 하면 된다하니 길을 모르니 우리보고
먼저 가면 따라 온단다..그렇게 해서 12명을 이끌고 기억을 더듬어 벽횡단에 나섰다.
그리 어렵지 않게 트래버스 끝내고 장비해체하고 소토왕골로 하산했다..
막걸리 집에서 시원한 캔맥주와 막걸리 한잔으로 뒷풀이 그리고 바로 속초로 향한다..
우리가 오늘 먹기로 한 88생선구이 집으로...
헌데 허걱!!!여기저기 생선구이집 앞에 길게 늘어선 인파가 장난이 아니다..
우린 1시간30분가량 기다린후 간신히 맛난 생선구이로 저녁을 해결할수 있었다.
사람이 많은 이유는 뭐 TV에 강호동이 생선구이집을 다녀 갔다나? 뭐라나..
하여간 방송타면 사람이 꼬인다...
캠프장 도착할쯤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서둘러 후라이 설치하고 텐트안에서 맥주한잔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잠에든다..
이제 설악캠프장은 많은 오토캠핑족들로 붐벼서 예전 맛이 사라졌다..
담엔 다른 잠자리를 구해야겟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개척한 코스를 올여름
완성하여 다른 등반가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해야겠다..
◎ 대 상 산 : 설악산
◎ 산행코스 : 4인의 우정길(토왕골에서 노적남벽쪽으로 오르는길)
◎ 산행기간 : 5월23일
◎ 산행지역날씨 : 맑음
◎ 산행방식 : 릿지 및 암벽등반(난이도5.9)
⊙ 산행내용 :
아침에 역시 정화누님이 먼저 일어나셔서 아침준비하는 소리에 잠이깬다.
곧이어 승룡일어나서 된장국 끓이고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한다.
오늘을 어제보다 조금 늦게 출발하여 역시 우리가 순번이 뒤로 밀릴것 같다.
비룡폭포를 오르는동안 많은 등반팀들을 만났다. 모두가 토왕골에 있는 릿지 등반을
하는 사람들이다.
토왕계곡을 지나 출발지점에 도착하고 보니 아니나 다를까 많은 인원이 우리위로
등반을 하고있다. 간식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후 출발지점으로 갔는데 밑에선
보이지 않던 또다른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또 휴식....
우리윗팀은 동해팀 뫼우산악회라서 인사를 건넨다..
어젠 흥태가 여길 왔다고 한다..1피치는 어렵지 않은 20m 길이의 페이스 등..
2피치는 우향으로 뻗어있는 페이스 및 크랙성 등반40m 코스..하지만 어렵지 않다.
나와 승룡이 선등서고 연일형은 자동빌레이 방식으로 오르고 나머진 위에서 확보하는
방식으로 오르니 속도가 빠르다..하지만 오르면 또 기다리고 또오르고 또 기다리고
하는 방식이다..3피치는 기다리기가 뭐해서 길이있던 없던 우회하여 30m오르고....
다시 윗팀이 많아서 좌측으로 트래버스 하여 직상한다..
이곳 루트는 예전에 내가 개척당시 올랐던 곳이라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었지만
생각이 나지 않아 조금은 두려움이 생긴다..
간혹 예전에 설치한 볼트가 보이고 약50m 전진하여 조그만 나무와 바위팀에 후렌드
2개설치하고 확보한다..역시 어렵지는 않다. 내가 올랐던 루트는 직상인데 볼트로는
길을 찾을수 없어 다시 길을 정비해야겠다.
모두 오르고 났는데 정화누님이 후렌드 하나를 회수하지 못했다 한다.
팀이 쉬고있는동안 내가 설치한 쌍볼트에 줄을 고정하고 주마2개와 정현이형의
주마스텝을 가지고 하강후 후렌드 회수하려 노력했지만 크랙안으로 파고들어
결국엔 회수하지 못하고 다시 주마링으로 오른다..아까워라...처음으로 회수하지 못한
장비가 되고 말았다...
점심은 푸짐이 준비되었다..곰취 나물에 상추쌈에 과일에 어제에 비하면 진수성찬이다.
물도 많고 날씨도 덮지않아 좋다..점심식사후 노적봉 정상으로 오르는 것은 포기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나머지 두피치를 오르고 있고 뫼우팀도 시간상 탈출하기로 한다.
뫼우팀이 하강한다길래 노적봉 안부로 트래버스 하면 된다하니 길을 모르니 우리보고
먼저 가면 따라 온단다..그렇게 해서 12명을 이끌고 기억을 더듬어 벽횡단에 나섰다.
그리 어렵지 않게 트래버스 끝내고 장비해체하고 소토왕골로 하산했다..
막걸리 집에서 시원한 캔맥주와 막걸리 한잔으로 뒷풀이 그리고 바로 속초로 향한다..
우리가 오늘 먹기로 한 88생선구이 집으로...
헌데 허걱!!!여기저기 생선구이집 앞에 길게 늘어선 인파가 장난이 아니다..
우린 1시간30분가량 기다린후 간신히 맛난 생선구이로 저녁을 해결할수 있었다.
사람이 많은 이유는 뭐 TV에 강호동이 생선구이집을 다녀 갔다나? 뭐라나..
하여간 방송타면 사람이 꼬인다...
캠프장 도착할쯤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서둘러 후라이 설치하고 텐트안에서 맥주한잔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잠에든다..
이제 설악캠프장은 많은 오토캠핑족들로 붐벼서 예전 맛이 사라졌다..
담엔 다른 잠자리를 구해야겟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개척한 코스를 올여름
완성하여 다른 등반가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해야겠다..
수면제 사가지고 6월에 또 설악 갔으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