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설악

by 한영직 posted Jun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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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담당자 : 한영직
◎ 대 상 산 : 설악산 ◎ 산행코스 :
◎ 산행기간 : - 유선대/장군봉
◎ 산행지역날씨 : 토요일 비 - 일요일 맑음
◎ 산행방식 : 릿지 - 암벽
참가자 : 장일경 박종범 송명주 양미정 한영직 신현범
⊙ 산행내용 :

설악산 시작은 원래 천화대 가자는 일경성 말에서 시작되었던듯 머 본인도 역시 동참의사가 있어서 약 2주전부터 갈사람들을 모아 보았다.

5월부터 당고개 암장에서 모여 운동하다보니 산행을 어떻게 하자는 이야기가 모아졌다. 천화대는 알아본 결과 동물들의 교미기간이라 피해야된다고 해서 금지란다. 재생산은 좋은거니 일단 이해하기로하자. 하지만 가기로 했으니 가자고 결정을하고 의견을 모아보았다.

여러 의견이 모아진 결과 최대 갈수 있는 시간을 잡아서 토요일 아침에 출발 유선대 릿지를 하고 다음날 장군봉 등반하기로 결정했다.

신입 신현범의 카니발 한차로 가기로 하고 아침 8시 강동역에서 출발하기로 약속하고

토요일

아침 8시에 만나기로 했으나 늦게 일어난 관계로 대중 교통을 생략하고 본인의 차로 달렸다. 비오는 와중에 과속으로 일단 양평쪽으로 가서 접선 한뒤 카니발 차량으로 이동 하기로 했다.

그덕에 양평 휴계소에서 아침도 해결하고 시간도 대충 맞아 설악으로 출발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설악에 도착 시장을 보고 입구에서 점심을 먹고 비선대로 출발

비선대에서 하루 묵기로 하고 등반짐을 정리해서출발

2시 30분정도에 유선대로 출발

가랑비와 바람에 흔날리는 비를 맞으며 관리소 사무소직원의 아는사람들이 이시간에 등반한다고 꾸지람 들으며 유선대 초입에 도착(하지만 초입이 아니라는거)

어째든 종범성 선등으로 출발 바위 하나를 넘고 여기가 아닌게벼하며 헤매다 초입도착

길찾은후 6명이 쉽게 운해를 발밑으로 하고 등반 시간을 보니 6시가 넘어가면서 탈출을 해야 할까 고민 하다. 다들 저녁에 내려 오리라 생각하고 있어서 정상까지 가서 어둠이 내려오면서 하강할수있었다.

약 9시 정도 비선대 도착 밥을 하고 미정언니의 김치찌게와 삼겹살 그리고 소주와 막걸리를 먹으며 유선대 산행을 정리했다.

많은 이야기를 하였지만 일단 이날의 이슈는 공동장비에 대한 이야기 물론 늘 하긴 하지만 공동장비의 정리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를 할수있었다. 또한 무전기의 필요성등등 ㅎㅎ (설악산 이야기 다음편에)


일요일 - 장군봉 기존길

7시정도에 기상 신입 신현범의 빠른 동작으로 아침 준비를 해주어 숙취에 찌든 나를 해장하게 해줌 고맙다 현범아

바위로 보니 적벽 장군봉 사람들이 부지런이 부터있다.

8시 30분 출발 해서 9시 가량 도착하니 밑에 3명 팀이 준비를 하고 있다. 일단 올라간뒤 오르기로 하고 전날 술을 땀과 휴식으로 배출

등반 준비를 다들 마치고 종범성 선등으로 출발 출발 순서를 정하고 두번째 일경성 세번째 미정언니 네번째 신현범 다섯번째 나 줄은 4동이지만 한동이 40자라 약간부족하듯 하여 짧게 끊을 수있는 것은 끊어서 하기로

그러나 원체 기존길 이라는 곳에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첫피치를 올라갔을때 11시가넘고 거기서도 한시간 가량을 놀았다.

신현범은 등산학교 나온후 첫번째등반이라서 크럭스 부분에서 좀 힘들어하고 나머진 잘오른다.

여기서 교훈 신입회원과 등반할때는 역시 서로 확이하며 오르는 것이 중요했다. 장비사용과 확보등 선행자가꼼곰이 챙겨줘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도 설악 투에서 다시 언급하기로)

해가 뉘엇해질때 쯤 6시정도 하산

짐챙기고 비선대 비빔밥을 먹으며 막걸리를 한사라 했다. 늦었지만 회를 먹으로 가자 아니다 서울 출발하자 라는 의견을 주고받은뒤 회까지 먹으면 힘드니까 출발하기로 하고

서울로 출발 9시 20분 나머지 이야긴 차안에서 주로 오늘 산행이 너무 좋았다는 종범성과 일경형의 이야기가 주로 명주씨의 이제 일경성의 선등이 보인다는 이야기 산행 안전등반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맥주를 주고 받으며 산행을 마쳤다.

다음 설악은 울산바위로 하기로 하고 ^^

<결산>
회비내역

총 6명 중 신입 신현범 차 기름과 주차비/톨비 10800원 제외
수입 총 25만원 1인당 5만원

지출
시 장 70780원
중 식 42000원
입 장 료 15000원
산 장 30000원
저녁술과 휘발유 24000원
저 녁 식 대 56000원
미 시 령 톨 비 2800원

총 240580원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맥주와 음료수 지원 일경성 감사합니다.

우씨 돈이 남았네요 초과 한줄 알고 있었음 남은 돈은 회비로 귀속 하겠습니다.

{FIL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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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연 2009.06.23 12:59
    soogo하셨네 들~
    근데 위 사진 DSLR로 찍은거야?? 와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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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경 2009.06.23 13:08
    유선대는 아기자기한게 아주 재밌었고, 장군봉은 그 뭐랄까 자신감 비스무리한 것 느끼게 하는 등반이었습니다. 아주 알차고 즐거운 등반이었습니다. 풀코스 선등선 종범과 중간에서 등반 전체를 지휘한 명주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울산암 나들이길! 무전기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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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민 2009.06.23 13:21
    음... 저기 서있는 기분이 느껴지는걸요...
    난 언제 장군봉 올라보나...
    일경성이 다음에 장군봉 줄깔아줄꺼죠????????
    짧게 묻어 가야쥐....
    설악산 못간 님들(김일수,조서은,한승민)은
    숨은벽으로 올라 잠수함으로 미끄럼 타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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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미정 2009.06.23 14:05
    사진 장군봉아님... 유선대정상. 종범 유선대,장군봉 올 선등에 감탄;;;.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차량제공,안전운전에 현범씨 감솨~~~. 글고 일경씨 맨 마직막으로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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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직 2009.06.23 14:26
    참 결산은 정리해서 다시 올리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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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연일 2009.06.24 17:21
    멋지네요. 현범씨 첨뵈요. 방가워요. 저는 연행형,수현형,대순과 울릉도에 있는 성인봉 해외등반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