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북한산 보고

by 한영직 posted May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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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담당자 : 한영직
◎ 대 상 산 : 북한산 인수봉
◎ 산행코스 : 음 구파발-백운대팀, 인수봉 슬랩 - 인수A 1피치
◎ 산행기간 : 5월 17일
◎ 산행지역날씨 : 안개 - 비
◎ 산행방식 : 막무가내

⊙ 산행내용 :

참가자 : 조연행, 송명주(구파발워킹팀), 한영직, 박종범, 장일경(슬랩팀), 양미정, 노현호, 최언식, 신입 신현범 (뒤풀이팀)

약속은 10시 대슬랩이었으나 일경이형이 차를 가지고온관계로 밑에서 종범성, 일경성, 영직은 같이만나서 출발

전날 승민군이 올지도 모른다고 해 연락을 해봤으나 안되어 일단 출발 구름이 여전히 인수를 덥고 있었다. 일기예보상 오후에 날씨가 맑아진다 했으니 천천히 가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인수 대슬랩에 도착.

비가 약간씩 내리고 있는데 슬랩에는 많은 사람들이 붙어있다 " 환자들"

어느길을 갈까 생각하던중 일단 오아시스에서 다시 판단하기로 다들 올라가길 기다리다 11시 쯤 출발
헉 비가온다.

바위는 비가 줄줄 , 오아시스에 도착해보니 안개로 앞이 보이질 않는다. 그래도 전진 하자고 하고 쉬운 인수A 로 가자고 종범성 선등했다.

일단 줄이 한동 밖에 없어서 짧게 끊어서 첫피치도착 비가 더온다. 다른팀은 다들 철수 중

날씨가 맑아질 기미가 안보여서 철수 하기로 ㅠ.ㅠ

일단 코오롱 등산학교 졸업식까지는 시간이 남았으니 백운데에서 점심과 막걸리로 일잔하자는 의견을모으고

백운대에서 각 3잔씩을 마신뒤 명주씨와 연행형이 땀인지 비인지 모를 상태로 도착

신입 신현범을 잠깐 보고 내려와서 뒤풀이에 잠시 왔다 가는걸로 하고 하산

연행형 전날 술이과했다고 홍어 애국이 먹고 싶단 말에 강동 홍어집으로 출발

회장님께서 친히 도선사까지 마중나와서 같이 감

홍어집에 도착했으나 문닫음 헉스 다른 홍어집으로 출발했으나 그집도 닫음 이런 설상가상

그래서 아쉬운데로 회집으로 ^^ 체육대회 마치고 양미정 언니도착, 근처 사는 최언식 도착

신입 신현범에게 선물증정후 술자리 계에속~~~ 머 집에 들어간 기억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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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직 2009.05.22 11:44
    등반대장님이 산행기 안쓰면 때린다고 해서 ^^ 때리지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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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현호 2009.05.22 13:30
    제차에 누군가의 모자가 떨어져 있뎄습니다.
    모자의 야리꾸리한 모양으로 봐서는 주인네의 포스가 화~~~악 느껴지는데...
    술드시고 뒷자리에서 주무신분 자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