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by 임연일 posted Jul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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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담당자 : 임연일
◎ 대 상 산 : 관악산
◎ 산행코스 :
◎ 산행기간 : 2008년 7월 27일
◎ 산행지역날씨 : 흐리고 비 가끔...
◎ 산행방식 : 릿찌...

⊙ 산행내용 : 참가자 : 임연일, 최언식, 한승민, 황성진

스카이락산악회에서 개척한 하늘길 등반을 계획하고
9시에 만나서 국사편찬위원회 끝나는 샛길로해서 진입.....
비가와서 그런지 우렁찬 계곡 물소리에 많은 수량으로 시원하게 산행을 시작했다.
30분쯤 올라서 문원폭포에 도착하여 발을 계곡물에 담그고 더위를 식히고 폭포 위쪽에서 좌측으로난
조그만 길로 들어서니 코스 첫피치가 나와서 등반시작.
성진이 리딩으로 두피치 등반하니 일반 산행로와 만나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산행을 즐긴다.
이후로 일반 루트 옆쪽에 볼트가 박혀있고 확보지점이 설치돼있다. 일반루트와 릿찌길이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이런 곳에 왜 볼트를 박아놓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굳이 등반할 필요성을 못느껴 이후부터는 일반 등산길로 산행을 했다. 일반 등산로 자체로 암릉으로 된 릿찌코스이다.
1시 반경 태극기가 펄럭이는 국기봉에 올라서 오르는 상황은 종료되고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한잔 들이키니 갈증이 해소된다.

능선따라 가다가 조그만 샛길로 들어서 계곡쪽으로 내려갔다. 1시간 정도 내려가니 다시 문원폭포가 나온다. 이번에는 윗옷을 벗고 등목으로 더위를 식혔다. 너무나 시원해서 완전히 더위를 잊어버렸다.

30분정도 내려와서 언식씨 가져온 차를 타고 청계산 옛골토성으로 가서 오리바베큐로 산행을 마무리했다.

간만의 산행인데 더 없이 좋은 피서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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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뚜레 2008.07.28 20:05
    가족들이 물놀이 오기에 좋으려나~
    마음 먹기에 따라 숨은벽보다 아찔한 코스가 즐비하려나~
    쉬운길과 어려운길이 한데 어우러져 아찔한 바위길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산책하기에도 좋아보이구
    무엇보다 삼각산 마냥 붐비지 않아 좋더이다.
    챙겨간 장비에 대한 아쉬움만 아니라면 더없이 즐거운 산행을 보장하려나~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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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현호 2008.07.29 17:44
    오붓한 산행이었군요^^언식형 간만에 출타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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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언식 2008.07.29 19:45
    간만에 몸을 풀다 말았읍니다. ....오리바베큐 맛나게 먹고 양재역에 악우들을 내려주고, 사무실로 가서 10시 가까이 일 하다가 집으로 갔읍니다. 시간을 아죤히 빠개서 만든 모처럼의 산행이었읍니다. 즐거운 하루였읍니다. 언제쯤이면 진정한 암벽의 사나이가 될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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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언식 2008.07.29 19:46
    사진 올려야 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