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by 권호섭 posted Jun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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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담당자 :권 호섭
◎ 대 상 산 : 선인봉
◎ 산행코스 : 명심하나.명심둘길
◎ 산행기간 : 6월21일

참가자:박 종범.황 성진 .한 승민.권 호섭
◎ 산행지역날씨 : 흐림
◎ 산행방식 : 암벽

⊙ 산행내용 :토요일 아침 김밥6줄을 사서 도봉산으로 갔다.우리집에서 가려니2시간 이거 대전 가는것도 아니고 시간이 너무 걸린다.파출소 앞에 도착하니 성진이가 도착 종범 오늘도 코리안 타임 그러나 정확히 10시에 도착 커피 한잔을 마신후 산행을했다.
선인봉을가는길 참 힘들다 워킹을 하지않은 결과다
도착후 우리는 배가 고푼관계로 점심 부터 해결
성진이 장비 착용후 명심 하나 슬랩등반 잘 오른다.옆은 승민이가 선등 그러나
웬 시츄에이션 승민이가 오르다가 말고 힘들다고 올라 오란다.그러나
못들은척 아니나 달라 승민이 추락 그러나 거기까지 다시 잘오른다.
등반 완료 성진이도 마지막 볼트를 남기고 추락을 반복하다.승민이 도움으로 완등
다음은 나의 차례 슬랩 톱 로핑으로 오르지만 정말로 힘들었다.
코스체인지 이번에는 성진.호섭이 명심둘 오른후 난 퍼졌다.힘들어서
그러나 종범이는 힘이 나마 도는지 슬랩 등반만3번 그리고 그날에 등반은끝
하산후 맥주집에서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집으로...............
힘들었다.아이고 온몸이 다아푸네.....재미난 하루였습니다
  • ?
    나뚜레 2008.06.23 21:57
    푸하하...
    나뚜레의 그 시끄러운 상황을 조용히 넘어가 주시넹 ㄳㄳ
    오랜만에 바위에 붙었습니다.
    5.9의 명심둘이 일레븐처럼 보였습니다.
    왠만하면 떨어질 각오로 올라갔었는데, 이날은 구조를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마구마구 애원했죠... 혀~엉 구조해줘
    아킬레스건에 쥐가나기 직전까지 한 15분을 난리 부르스를 쳤는데
    종범.호섭성은 들은척도 안하더만요... 실실 웃기만 하면서...ㅋㅋㅋ
    그래서 한번 추락 보여주고 올라가버렸습니다... ㅎㅎㅎ
    역시나 나뚜레에게 봄은 추락의 계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