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8.12.10 16:16

2018년을 보내며

조회 수 29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월은 잔인하게도 쏜 화살처럼 빨리도 간다.

어찌 세월이 흐르는걸까 그저 우리가 늙어감이겠지

세월은 흘러흘러 어언 다오름이 태워난지도 만 23년이라는 나이테가 되어버렸다.

나무로 말하면 작은 묘목에서 훤친하게 쭉 뻗어진 올라간 나무일텐데 어느순간 성장이 멈춰버린

그런나무로 된것이 안타까울뿐이다."세상에는 변하지 않는것이 딱한가지 있는데 그한가지가 바로세상은 변한다는것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변한다지만 이렇게 빨리 ~

하기사 20년하고도 3년이 지났으니 뭐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지만 아무리 생로병사, 흥망성쇠일지라도 이렇게 빨리 시물시물 급작스럽게 스러져간단 말인가? 

이렇게 허망하게 갈 수는 없지않은가?

우리 이제는 냉철하게 존망의 상태에 있다.

오로지 다오름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뿐이 안남았다.

2019년에는 새로운 다짐을 해본다.

개인적으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첫째모든산행은 다오름위주로 생각하기

둘째 서로서로 안부전하기

셋째 좁은마음 버리기

이렇게 다오름과 함께 많이 같이할것을 다짐해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름
49 부탁드릴게 있어서요 4 장용헌 2007.03.27 1680 장용헌
48 쩝....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7 말뚝이 2007.03.27 1786 말뚝이
47 주절주절 6 노현호 2007.03.22 1870 노현호
46 안녕하세요 4 민상기 2007.03.20 2650 민상기
45 가입인사드립니다 5 장덕수 2007.03.19 1140 장덕수
44 새로운 임원분들 감축드립니다. 5 곽미영 2007.03.14 1673 곽미영
43 가입인사 드립니다. 7 이순분 2007.03.11 1693 이순분
42 인사드립니다. 16 김상우 2007.03.05 1638 김상우
41 가입인사~~ 4 김성만 2007.02.27 1920 김성만
40 1 권호섭 2007.02.16 916 권호섭
39 설이 코 앞이네요 12 한영직 2007.02.14 2760 한영직
38 오대산 추천 맛집 1 임연일 2007.02.13 1185 임연일
37 토왕폭 완등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3 곽미영 2007.02.13 1196 곽미영
36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나봐요... 2 임연일 2007.02.12 2126 임연일
35 김흥태, 박종범 회원 토왕 완등 12 장대순 2007.02.09 2027 장대순
34 [담사산행][관련]담사산행과 관련한 소견 1 산마음 2007.02.09 2333 산마음
33 토왕...그 설레임을 간직하고.... 9 김흥태 2007.02.06 1114 김흥태
32 산과 친해지기위한 책 file 한영직 2007.02.01 1273 한영직
31 사람도 회사도 편하면 망해.. 1 곽미영 2007.02.01 1040 곽미영
30 포르노 그래피 4 수미산 2007.01.29 2024 수미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