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더듬어 보니 다오름과 첫 만남을 맺은지가 1년이 지나간 것 같다.
인고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드디어,
고진감래의 역사적 수레바퀴는 나를 다오름을 기웃거리는 한 모호한 과객일 수 있는 신분 상태를 끌어 당겨 다오름의 테두리내로 들여 놓았다.
인연이란 만드는 것인가? 자연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인가
손벽이 마주쳐 소리가 나듯이, 인연이란 또한 그러하고 산연 또한 마찬가지리라 생각된다.
준엄한 회칙의 존엄성을 위해, 막바지무렵 문화활동을 비롯 힘들여 수고를 마지 않으신 다오름 회장님 및 화백제도의 전통을 계승한 듯한 만장일치의 절대적 완벽성을 보여주신 다오름 임원진들게 고마움을 전하며,
정회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기를 노력하며,
조금 더 나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하며,
흘러가는 시간의 두께와 깊이 만큼
다오름 회원들과의 산연과 인연이 가을 단풍처럼 아름답게 물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주변에서 가장자리로 그리고 다시 중심 코어를 향하며............
2007년 11월 11일
13기 신입회원 최언식
인고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드디어,
고진감래의 역사적 수레바퀴는 나를 다오름을 기웃거리는 한 모호한 과객일 수 있는 신분 상태를 끌어 당겨 다오름의 테두리내로 들여 놓았다.
인연이란 만드는 것인가? 자연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인가
손벽이 마주쳐 소리가 나듯이, 인연이란 또한 그러하고 산연 또한 마찬가지리라 생각된다.
준엄한 회칙의 존엄성을 위해, 막바지무렵 문화활동을 비롯 힘들여 수고를 마지 않으신 다오름 회장님 및 화백제도의 전통을 계승한 듯한 만장일치의 절대적 완벽성을 보여주신 다오름 임원진들게 고마움을 전하며,
정회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기를 노력하며,
조금 더 나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하며,
흘러가는 시간의 두께와 깊이 만큼
다오름 회원들과의 산연과 인연이 가을 단풍처럼 아름답게 물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주변에서 가장자리로 그리고 다시 중심 코어를 향하며............
2007년 11월 11일
13기 신입회원 최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