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8.12.10 16:16

2018년을 보내며

조회 수 29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월은 잔인하게도 쏜 화살처럼 빨리도 간다.

어찌 세월이 흐르는걸까 그저 우리가 늙어감이겠지

세월은 흘러흘러 어언 다오름이 태워난지도 만 23년이라는 나이테가 되어버렸다.

나무로 말하면 작은 묘목에서 훤친하게 쭉 뻗어진 올라간 나무일텐데 어느순간 성장이 멈춰버린

그런나무로 된것이 안타까울뿐이다."세상에는 변하지 않는것이 딱한가지 있는데 그한가지가 바로세상은 변한다는것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변한다지만 이렇게 빨리 ~

하기사 20년하고도 3년이 지났으니 뭐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지만 아무리 생로병사, 흥망성쇠일지라도 이렇게 빨리 시물시물 급작스럽게 스러져간단 말인가? 

이렇게 허망하게 갈 수는 없지않은가?

우리 이제는 냉철하게 존망의 상태에 있다.

오로지 다오름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뿐이 안남았다.

2019년에는 새로운 다짐을 해본다.

개인적으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첫째모든산행은 다오름위주로 생각하기

둘째 서로서로 안부전하기

셋째 좁은마음 버리기

이렇게 다오름과 함께 많이 같이할것을 다짐해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름
649 연행, 연일, 다오름 식구들에게 4 file 안치운 2014.01.06 2285 안치운
648 신년 다이어리 필요하신분 손드세요~ 4 수미산 2007.01.09 2280 수미산
647 요번주 금토일 지리산으로 갑니다. 4 한영직 2012.02.06 2263 한영직
646 5월 12일 정기모임 결과 3 장일경 2011.05.13 2260 장일경
645 월드캡스는 다오름 산악회의 안전한 산행을 기원합니다. 김승권 2009.09.09 2260 김승권
644 어머니 회갑 식사(?) 잘 마쳤습니다. 6 김상우 2007.10.24 2259 김상우
643 분실물 공고 장일경 2010.08.09 2256 장일경
642 관악산 육봉능선 2 혜선 2010.10.04 2243 혜선
641 설악산 등반 신청 1 한승민 2013.01.07 2239 한승민
640 네팔에서 9 2010.11.29 2236
639 일도 산행도 집안청소도.... 10 조서은 2007.10.09 2220 조서은
638 12월 둘째주 송년회 관한 의견수렴 5 노현호 2012.11.15 2215 노현호
637 2010 유레이 아이스 페스티벌 1 장일경 2010.02.17 2214 장일경
636 강촌 2 file 권호섭 2010.01.04 2214 권호섭
635 장농속에서 잠자는 스맛폰... 4 file 한승민 2015.02.12 2207 한승민
634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버지 좋은 곳에 모시고 장례 잘 치루었습니다. 변경미 2015.08.27 2203 변경미
633 빙벽 안전 사고 관련 글 - 시연맹 홈피에서 펌글 김상우 2009.02.23 2203 김상우
632 홍천 팔봉산! 봉우리가 8개! 4 장일경 2010.05.14 2194 장일경
631 춘계 야유회. 7 장일경 2011.06.07 2193 장일경
630 7월 12일 경춘고속도로 자전거 축제 28km, 54km 2 장일경 2009.06.24 2193 장일경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