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의 성지로 모든 등반가들이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하는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내에
높이 914m 엘케피탄(케피탄은 캡틴의 스페인어).
그 중에 914m의 수직 직벽 "던월(THE DAWN WALL)"은 지구상의 가장 어려운 코스다보니, 지금껏 그누구도 도전할 염두를 못낸 모든이에게 불가능의 벽으로 여겨졌다.
지난 6년 동안 준비하면서, 화강암 바위를 기술과 인내력으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은 단순 스포츠 다큐멘터리가 아닌 아름다운 한편의 인간승리 드라마다.
"THE DAWN WALL(새벽의 벽)"에 도전한 토미 칼드웰과 케빈 조거슨.
장장 19일 간(32피치) 벽에 매달린 채 먹고 자며 계속된 이들의 도전에 미디어가 몰려들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세기의 등반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한다.
특히 키르기스스탄 원정 등반 중 무장 반군의 포로로 붙잡혔던 트라우마, 이후의 손가락 절단 사고와 이혼까지 많은 고난을 겪은 토미 칼드웰은 던월 등반에 자신의 모든 걸 쏟아 부었다.
실제로 영화 촬영을 위해서 영화제작자들이 19일 동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상을
만들었으며 어떤 스릴러 영화보다도 스릴 있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90도 벼랑 끝 공중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주인공과
달리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더 해줍니다. (일부 인터넷 펌)
스릴과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던월(THE DAWN WALL)" 꼭 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