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1824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꼭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꼭 가면 좋을 것 같네요.
희망자들 날짜 한번 맞춰 보시죠~~


===========================================

연극 ‘안나푸르나’는 영화감독 이미례의 원작 시나리오를 연극화한 작품이다. 원작 시나리오의 모티브는 1999년 안나푸르나 등정 후 하산 길에 실종된 故지현옥의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되었다. 연극 ‘안나푸르나’의 배우들은 산악인의 열정을 무대에 고스란히 옮기기 위해 실제 전문 산악인의 지도로 암벽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며 산악인의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연극 ‘안나푸르나’는 산을 사랑하고 산에 미친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름 11mm자일에 의지해 산을 오르는 세 여자의 의리와 뜨거운 열정은 남성 산악인 못지않게 뜨겁고 치열하다.
무엇이 그토록 그들로 하여금 산에 집착하게 하는 것일까? 연극 ‘안나푸르나’는 그들의 열정과 숨 막힐 듯한 치열함의 의미를 무대에서 보여줄 것이다.

무대 또한 실제 산에 가까운 암벽을 설치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 암벽 등반 선수들이 사용하는 암벽에 배우들이 직접 자일과 로프에 매달려 실제 등반과 다름없는 모습을 연기하였다.

연극 ‘안나푸르나’는 안나푸르나와 백두대간이라는 거대한 공간의 스케일을 보여주기 위해 연극 무대의 공간적 제약을 넘어서 영상과의 만남 또한 시도했다. 거친 산을 오르기 위해 자일 파트너가 필요한 것처럼 영상과 연극은 <안나푸르나>의 완벽함을 위해 서로 하나가 되었다.

한편, 이 작품의 등반 기술 지도를 담당한 산악인 박영석 대장은 훈련지도 기간 중 도전한 에베레스트 등정에서 대원 두 명(故오희준, 故이현조 대원)을 잃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연습 도중 비보를 접한 연극 ‘안나푸르나’의 제작팀은 목숨을 걸고 산을 오르다 그대로 별이 된 두 젊은이의 명복을 빌며 그 뜻을 기르기 위해 좀 더 진지한 자세로 작품에 임했다.

2007.6.15~6.30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www.goannapurna.com
  • ?
    수미산 2007.06.05 16:53
    저도 가고 싶습니다~~꼭 갑시다~~평일날 언제든지 가능~
  • ?
    권호섭 2007.06.05 17:25
    여기 출연 배우들 애스트로맨에서 무지하게 훈련 열심히 하드만 난 연극배우들도 잘알지요.그래서...............
  • ?
    곽미영 2007.06.06 17:07
    저도 희망합니다.
  • ?
    김상우 2007.06.06 17:34
    수미산과 꽉 선수가 날을 한번 잡아보심이 어떠한지요? 두 분이 날 잡아서 올리면 같이 갈 수 있는 회원들이 의견 남기는 방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 ?
    곽미영 2007.06.08 22:53
    먼저 희망하시는 분들중에서 안 되는 날자를 먼저 알려주심이 어떨런지. 수미산은 평일날은 언제든지 가능하고 집에 있는 저 또한 특별한 날이 괜찮거나 하지는 않으니까요. 참 집회때 의견없었나요?
  • ?
    christian 2011.11.07 17:05
    Neglecting to talk about sneakers when you're talking ugg classic tall of trend is getting a severe mistake. sneakers accustomed mulberry alexa to be regarded as just yet another accessory(UGG Bailey Button Triplet Sale), as mulberry bags outlet a thing that was basically designed to go together moncler sale with your outfit just like a hat or potentially a handbag. But now belstaff bags sneakers really are a trend thing of the own, with leading creative ugg classic tall designers turning their focus to creating shoes, with sneakers getting ugg bailey button specialized trend sneakers and with shoe creative designers mens moncler jackets reaching the fame that was the moment reserved only for your ultra tall uggs large trend designers.Of course, the primary generating pressure at the ugg jimmy choo rear of the accomplishment of shoe creative designers is a consumer, and mulberry tote bags ladies carry the apparent cake when it can come to acquiring belstaff mens jackets shoes. it is very for this reason no amaze to listen uggs uk to the fact that market place for women's sneakers is not just bigger, but ugg roxy tall additionally a outstanding deal even more diversified. And that is specially correct fox fur ugg when it can come to women's Ugg Boots(Bailey Button Triplet Black). http://www.uggstall.co.uk/ http://www.mulberryoutletbags.co.uk/ http://www.monclerjacketsales.net/ http://www.belstaffbags.net/ http://www.uggbootsuk2011.com/ cyh11-0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름
629 2016년 오세미테 등반 준비 하겠습니다. 2 한영직 2015.07.16 2192 한영직
628 종범성 월간산 잡지 추천 계곡 산행지 입니다. 신광수 2012.06.27 2187 신광수
627 개천절 맞이 번개 산행 5 장일경 2007.10.02 2181 장일경
626 [re]인고의 작업!^^ 2 file 장일경 2012.11.13 2171 장일경
625 축하해 주세요.....((종범성...허니문(5.11 d) 완등)) 6 김흥태 2008.11.24 2170 김흥태
624 요번주 내내 상가집에 있어야 할듯 합니다 4 한영직 2008.03.27 2163 한영직
623 용헌 제주 훈련 모습 vod 1 한승민 2013.01.30 2162 한승민
622 여수시장배 카약대회 file 노현호 2015.08.24 2156 노현호
621 2011수고하신 임원진분들께 감사드리며.. 3 장대순 2012.02.27 2154 장대순
620 모처럼 맛본 수직의 선율-2 1 최언식 2007.06.21 2149 최언식
619 별,바람 여섯번째 산행콘서트 file 날라리 2010.08.21 2148 날라리
618 긴급 속보 - 중국 신문에 등장한 다오름 4 미르메 2007.01.03 2146 미르메
617 홈 페이지 2 권호섭 2007.01.03 2144 권호섭
616 더 늦기전에 8 한영직 2013.10.21 2143 한영직
615 혹시 다음주 월요일에 산행갈수 있으신분?? 2 손기영 2009.10.15 2136 손기영
614 인고의 작업!^^ 4 file 장일경 2012.11.06 2135 장일경
613 강촌구곡빙장에서.. 6 박종범 2007.01.23 2135 박종범
612 여수돌산 일주트레킹 2 노현호 2014.03.20 2133 노현호
611 신입인사! 8 박동민 2012.04.24 2132 박동민
610 번개 등반 모임 3 장일경 2011.09.20 2132 장일경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