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 사량도 지리망산 산행 진행합니다.
제가 아는 지리망산은 푸르른 한려수도를 삼면으로
초록초록 보리밭과 분홍빛 아름다운 진달래가 가득한 바위산입니다
맑은 날이면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네요
산행의 코스인 옥녀봉은 한국100대명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네이놈 검색을 해보니
지리망산(398m)은 아마추어 산행객의 성취욕을 자극하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그것은 종합유격훈련을 연상케 하는 험한 등산로다. 불모산에서 가마봉과 옥녀봉으로 이어진 암릉은 밧줄과 철계단이 연이어 있다. 암릉은 초보자라면 오금을 저릴 만큼 아찔하다. 철계단도 함부로 엿볼 수 없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바다로 다이빙을 하는 것처럼 가파르다. 이 때문에 지리망산을 아는 산행객들은 전문 산악인처럼 등반의 묘미를 느껴보기 위해 천 리 길을 마다하고 이 산을 찾는다.
라고 하네요~^^
마침 산행일 3월 18일이 통영 진달래 개화시기이네요!
자~ 봄기운 받으러 모두 함께해요~^^
남해에서도 봄기운을 느낄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