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전전전 날에 꿈을 꾸었습니다. 꿈내용은 총회때 ㅎㅎ
일년에 한번있는 총회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지나가고 이제 또다른 일년이 찾아왔습니다.
자 잘했던 못했던 회장의 임무가 다해 가고 있습니다. 다오름 암장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도 만나고 산행도 하면서 나름 즐겁게 보내었던것 같습니다. 알프스도 다녀 오고 쉽지는 않은 해외 등반이었지만 나름 개인 적으로는 느끼는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서 회장으로써 하고 싶었던것이 잘되었나 아니면 안되었던것이 많았나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이야기 하고 싶네요
총회는 우리가 즐겨야 하는 나름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회의도 하겠지만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이야기하고 즐기며 새로운 임원 또는 새로운 계획들이 많들어 져야 하는 ^^
혹시 마음상한 것들이 있으면 서로 풀고 웃고 즐기는 그러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이번 총회도 자리를 선뜻 내준 곽미영 회원의 배려 같이 적극적인 회원의 참여가 그러한 축제를 만들지 않나 생각 합니다. 물론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회원이 있기는 합니다만 총회지 않습니까 또한 회원의 집에서 하는 건데 ^^
총회는 좀더 많은 논의도 좋고 될지는 모르겠지만 경선도 해보고 ^^ 축하하고 놀고 이렇게 지내고 싶습니다.
아마도 회장의 직책으로 마지막으로 쓰는 글같네요 모두 건산!! 안산!! 젊은 산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