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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내 또래의 싸이트에 가보니 좋은길이 있어 여기다 옮겨봅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
또한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 좋은 생각 중에서


칭찬받을때 조심하고..
화날때

.
.
조심하는 하루하루되고..
.


'

남을 미워하지 않아야 내마음이 편하다는것을 알지만
요사이 이런마음이 나한테 있는것 같애서
내 자신이 싫어지네요.
항상 좋은 마음만 간직하고 살아야 되는데
그죠......
  • ?
    수미산 2007.05.04 10:20
    헉............화수분님~저를 미워하시는건 아니지요??? ㅋㅋ 마음에 깊이 새기며 조심 조심 또 조심하겠습니다~
  • ?
    임연일 2007.05.04 10:42
    저두 그래요..ㅋㅋ
  • ?
    한승민 2007.05.04 10:51
    마자요...
    내 혀가 내 가슴같지 않을 때가 가끔씩 보이지요. (역방향이든, 순방향이든...)
  • ?
    곽미영 2007.05.04 12:54
    태교말씀으로 새겨듣겠습니다. ㅎㅎ
  • ?
    김혜정 2007.05.04 13:02
    헉~~~~~~~~~~~~~~그럼 셋째?????????????????????
  • ?
    파랑새 2007.05.04 13:35
    남을 미워하면 자신이 괴롭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난 평범한 사람이라 미워하는 마음이 있죠
    속으로 흉보고 어쩌고 저쩌고 등등등... 착한사람보단 음~~~
    저녁에 봅시다.
  • ?
    조서은 2007.05.04 16:47
    퍼가요~ㅋㅋㅋ
  • ?
    노현호 2007.05.04 17:12
    월출산에서 해탈을 하고 오셨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젠 양심의 다이아몬드가 둥그렇게 변해버렸으니 영~~~~~
  • ?
    호섭 2007.05.05 09:59
    내가 너무너무 찔리는소리같은데................ㅎㅎㅎ
  • ?
    김상우 2007.05.09 16:28
    가슴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질러줘야 속 시원하자나요~~ 조심스럽게 잘 지릅시다 여러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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