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신 임원진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한때 보냈습니다...함께 등반하지못해 아쉬웠지만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나가는 한밤의 쟁탈전이 담날에도 이어졌겠죠???

일이 있어서 먼저 갔지만 해먹옆에다 친 빨래줄과 퀵2개를 찼습니다....
소지하신 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청자 빛깔 퀵이 맞을까?
아무도 주인 행새를 하지 않기에 챙겼는데....
하지만 1개만 챙겼다능... 맞다면 담에 줌세.
나머지는 광재, 종범성, 호섭성에게 문의 바람...
빨래줄은 글쌔 누가 챙겼을까나???

준비하신 회장님 및 등반대장님,총무님 수고 많으셨어요~!
특히 하루종일 땡볕 내리쬐는 벽에 매달려서 사진 찍어준 승민씨, 넘 수고 많았어요~!
토요일 아쉬움을 남기고 그냥 왔어야 하는데....
토요일은 좋은 컨디션이었던 몸이 일요일 아침부터 많이 아파서 다른사람에게도 피해를 끼친 건 아닌지 미안하네요~

이번주는 드디어 등반대장님이 달라기 대회를 나가죠~!
많이들 가셔서 응원을...

준비하신 임원진들 고생많으셨읍니다.
첫 참가였는데, 장비도 하나 챙기고....깊어가는 가을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수놓았읍니다. 내년엔 꼭 다오르고 말테야.....신입회원으로서 민규가 고군분투를 했읍니다. 찔리는 사람들 손들엇어!

벽에다가 장군봉 전경과 등반루트도를 부치다.......

↑ 요위의 언식,,, 두둥........ 번쩍이는 장검....

언니식구들과 함께 간 캠핑장에서 다오름식구들을 만나서 반가웠는데 적극참석할 수 없어서 죄송한 마음만.. 13년만에 오른 바위가 날 밀쳐내는 듯 했슴다. 이틀째 팔이랑 어깨랑 손가락마디마디가 아프네요 ㅠㅠ 현호형이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라고 한 말에 위안을 얻고 몸관리 해야겠어요...^^

이번대회 패자분들이 조를 나눈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사실은 저도 우리조가 2등정도 할 줄 알았답니다.
종범성 조가 조금 강할줄 알았고 호섭형 조도 무시 못하고...
창열이가 정신이 나간 등반을 누구도 예측을 못한건 맞잖아요?/
하여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모든 분들 다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년엔 언식형이 아무래도 사고를 칠것 같습니다..?/ 아! 벌써 회먹고 싶네..

청자색 퀵 맞습니다....빨래줄은 파랑 4~5mm슬링.... 승민형 잘 챙겨줘요^^

"종범성 조가 조금 강할줄 알았고" --> 원흉은 나?? ㅠㅠ 나도 잘하고 싶었어~~^^

암벽 신동 탄생!!
내 일찍이 그 천재성을 알았봤었다니까~~
창렬아! 술마시다 부족하면 항시 연락해라.. 내 헐레닥 벌레닥 달려 가꾸마!
대신 가끔 한번씩 줄 좀 깔아주라~^^

페스티발 준비 하시는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잘 먹고 잘 놀다 왔네요~~!!^^
대순형 말대로 정신나간 등반을 해서 어리둥절 합니다.
장비도 받고 했으니 더 열씨미 운동해야겠네요....

함꼐하지 못함이 후~~~욱 크게 다가오네요...
내년엔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