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2456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러 우여곡절 끝에 20명의 인원이 안나푸르나 연극을 잘 보고 왔습니다.
다오름인원이 6명뿐이어서 많이 서운했는데 다음에는 문화행사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모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또 서울로 진출하니 기분이 좋은데 역시 힘이 들더군요.
그래도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만삭인 수미와 상우형,호섭형,
서은이, 그리고 막내기수이신 최언식님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서은이의 헤어스타일이 이 아줌마 눈에는 맘에 들더라구요. 나도 바꿔봐? ㅋㅋ

이번 기회에 산바라기 산악회를 만나서 새로운 우대를 형성했구요
수미의 인원동원력은 신랑에게 있지 않았나 흠흠.. 그 신랑을 움직이는 건
또 수미이구요. ^.^

어제 연극을 본 후 조금 남은 돈으로 생맥 한 잔씩을 하고 헤어졌는데,
이를 어째요~ 자유석10장 2,500원씩 할인 받은 돈(이만오천냥)이 제 뒷주머니에
들어 있더라구요. 조만간 또 한잔~ 하시죠? ^.^
글구 본의아니게 좀 불편한 자리에서 보신 분들게 죄송~
임신부 수미와 저는 조금 특별한 대우를 받아서 그나마 다행?

아! 그리고 수미야~ 어제의 논란을 결론지어 주께.
"그 후 시간이 흘러 기훈의 아이를 낳아 기르는 희서는 여전히 산을 타고 있으며,
선주는 부상으로 인행 높은 산에 오르지 못하는 몸이지만 안나푸르나 산장에서
등반가이드로 살고 있다. 기훈은 현정,희서,선주의 사진을 꺼내보며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청춘 시절에 무엇보다 미친 듯이 산을 사랑했던 세 여자를 추억한다."
오케이? 또 궁금하면 연락해 ㅋㅋ

마지막으로 연극감상기는 막내기수 최언식님이 올려주시기로 했답니다.
저는 수다만 떨다 갑니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름
689 다시인사드립니다...꾸벅꾸벅...^^ 14 한희진 2009.09.09 52115 한희진
688 잘 도착했습니다. 10 file mckim 2007.08.18 6786 mckim
687 감사의 역할??? 7 김혜정 2006.10.09 3496 김혜정
686 2008년 봄 산행지 추천! 그사람 2008.03.18 2992 그사람
685 산악인 가수 신현대의 <꽃 피는 봄날에> 공연 소식입니다 file 산노래 2011.04.14 2880 산노래
684 9월 17일 ~ 18일 3 혜선 2011.09.19 2877 혜선
683 암 장 2 권호섭 2011.11.23 2870 권호섭
682 "知者樂水 仁者樂山" (지자요수 인자요산) 1 임연일 2007.01.28 2849 임연일
681 신입회원 인사드립니다. 12 손기영 2007.09.03 2822 손기영
680 댓글 좀... 5 장대순 2014.10.24 2820 장대순
679 돌 잔치(오승룡의둘째 민혁) 12 file 오승룡 2008.01.14 2794 오승룡
678 암장운동 & 부상 3 한승민 2012.09.12 2779 한승민
677 복분자와산딸기의 차이 5 임연일 2007.07.06 2771 임연일
676 적벽 잘 다녀왔습니다! 9 file 장일경 2011.09.14 2762 장일경
675 설이 코 앞이네요 12 한영직 2007.02.14 2760 한영직
674 요번 다오름 회지 "시" 보셨나요? 3 한영직 2007.01.11 2721 한영직
673 여름더위 피하여... 1 장대순 2009.08.25 2704 장대순
672 <2007 네파컵 서울익스트림대회> 진행을 마치고... 9 김상우 2007.05.15 2688 김상우
671 [re]낙석사고로 인수봉 한동안 등반 금지였는데 이번주 부터 부분적으로 등반가능하다고 file 양미정 2015.07.08 2681 양미정
670 (공지) 2012 다오름 송년회 3 노현호 2012.11.16 2680 노현호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