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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화창한 그때의 꿈은 다시오리라 굳게 믿으며
어제의 청춘을 오늘에 나이에 비웃지 않으며 난 다시
부활을 꿈꾼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며......
거센 파도와 태풍에도 굴하지 않는 홀로 당당히 우뚝선
단단한 바위와 같이,홀로 정상의 소나무와 같이 난 다시 서련다.

산은 어디인가?
정상은 어디인가?
나의 자리는 어디인가를 물을때는 이미 지니듯 하며 더이상
머물러 있지도 물음을 던질때도 없는듯 하며 뚜렷한 한곳을
향해 나아갈 길만 남은듯 하다.

엄동설한의 혹독한 추위도 두려워 않는
아무리 척박하고 악조건의 환경마조도 무시해 버리는
작은 생명의 씨았처럼 굿굿하게 피어올라
부활을 꿈꾼다.

어느날인가 아름다운 사람과 어느 계곡의 북벽을 오르며
느꼈던 그때의 따뜻하고 힘찬 열정을 생각하며.....
  • ?
    2008.03.04 16:05
    동감.....
    산에가고 싶다...또다른 목표가 필요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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