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저기 있고, 나는 여기에 있다.
나는 강남에 있고, 다오름은 강북에 있다.
힘겹게 맺어진 산연이 그 굵기를 자꾸만 가늘게 가늘게 변해간다.
OUT OF SIGHT OUT OF MIND
어디가 끝인지도 모르면서 정신없이 달려간다. 오늘도
우째 이런지........가끔식 다람쥐체바퀴를 벗어나 한가로이 풀을 뜯는 다람쥐가 되고 싶다.
하나의 바램일뿐이다.
나는 지금 합동사무소에 나와있다.
여기는 일요일이 없다. 월화수목금금금 그리고 월
작년에 시산제를 다락원에서 벚꽃흐드러지게 핀 곳에서 지냈었지........
얼마나 좋은지
가고 싶다.
예전엔 느끼지 못했다.
숯컷은 죽을수는 있어도, 질수는 없는 숙명을.....
이제는 알겠다.
공자님이 왜 40대를 불혹이라고 했는지를
혹한것이 너무나 많은 세상살이의 한시기를 살아가기 때문이리라.
가지 못하고, 함께하지 못함에 내마음을 띄워 날려보낸다.
날 잊지 말아주세요~~~~~~
조직에서 스스로 물러나 족함을 알아야 하는것은 아닌지.........
오늘도 내 삶의 다오름짓을 위한 시간속에서...............
2010.03.02
다오름13기 최언식
나는 강남에 있고, 다오름은 강북에 있다.
힘겹게 맺어진 산연이 그 굵기를 자꾸만 가늘게 가늘게 변해간다.
OUT OF SIGHT OUT OF MIND
어디가 끝인지도 모르면서 정신없이 달려간다. 오늘도
우째 이런지........가끔식 다람쥐체바퀴를 벗어나 한가로이 풀을 뜯는 다람쥐가 되고 싶다.
하나의 바램일뿐이다.
나는 지금 합동사무소에 나와있다.
여기는 일요일이 없다. 월화수목금금금 그리고 월
작년에 시산제를 다락원에서 벚꽃흐드러지게 핀 곳에서 지냈었지........
얼마나 좋은지
가고 싶다.
예전엔 느끼지 못했다.
숯컷은 죽을수는 있어도, 질수는 없는 숙명을.....
이제는 알겠다.
공자님이 왜 40대를 불혹이라고 했는지를
혹한것이 너무나 많은 세상살이의 한시기를 살아가기 때문이리라.
가지 못하고, 함께하지 못함에 내마음을 띄워 날려보낸다.
날 잊지 말아주세요~~~~~~
조직에서 스스로 물러나 족함을 알아야 하는것은 아닌지.........
오늘도 내 삶의 다오름짓을 위한 시간속에서...............
2010.03.02
다오름13기 최언식
정신줄 놓으면 안돼~~ 오늘 3월 3일 데쓰!
암~ 주객(主客)이 전도되면 안되지! 내가 생각하는 주(主)가 산(山)이라면 모를까 아니라면 목적하는 바에 충실한 모습이 보기 좋은 것임은 누구나 동감할 것이니 염려 마시고 생업에 열심하시기 바라네.
산(山)은 내가 함 다녀보고 워떤지 얘기 해 줄터이니...
난 요새 주(主)도 없고 객(客)도 없고 주(酒)만 있다네...ㅠㅠ
주(酒)님 생각나면 열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