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7.11.11 18:06

신입회원 신고

조회 수 1704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억을 더듬어 보니 다오름과 첫 만남을 맺은지가 1년이 지나간 것 같다.

인고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드디어,

고진감래의 역사적 수레바퀴는 나를 다오름을 기웃거리는 한 모호한 과객일 수 있는 신분 상태를 끌어 당겨 다오름의 테두리내로 들여 놓았다.

인연이란 만드는 것인가? 자연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인가
손벽이 마주쳐 소리가 나듯이, 인연이란 또한 그러하고 산연 또한 마찬가지리라 생각된다.

준엄한 회칙의 존엄성을 위해, 막바지무렵 문화활동을 비롯 힘들여 수고를 마지 않으신 다오름 회장님 및 화백제도의 전통을 계승한 듯한 만장일치의 절대적 완벽성을 보여주신 다오름 임원진들게 고마움을 전하며,


정회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기를 노력하며,
조금 더 나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하며,


흘러가는 시간의 두께와 깊이 만큼
다오름 회원들과의 산연과 인연이 가을 단풍처럼 아름답게 물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주변에서 가장자리로 그리고 다시 중심 코어를 향하며............
2007년 11월 11일
13기 신입회원 최언식
  • ?
    곽미영 2007.11.11 21:49
    짝짝짝!!!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3기 신입회원님! ^.^ 어째 신입같지 않은데??$%# ㅎㅎㅎ
  • ?
    노현호 2007.11.11 22:41
    인고의 세월을 인내하신 언식형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ㅎ
  • ?
    김상우 2007.11.12 11:04
    축하합니다.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 ?
    수미산 2007.11.12 11:33
    신고식이 너무 짧은거 아니에요?? 3부정도로 연작을 해줘야...ㅋㅋ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아! 벌써 13기로구나~~
  • ?
    조서은 2007.11.12 15:07
    남진의 [님과 함께]가 생각나는군요. 님과 함께 하여 저도 기쁨니다. 인연이라 생각됩니다.
    인연 = 가꾸면서 만들어 가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인연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 ?
    권호섭 2007.11.12 16:13
    축하
  • ?
    김명철 2007.11.14 15:54
    형님 축하드립니다.
  • ?
    임연일 2007.11.15 09:41
    만사형통하세요. 다오름의 보배로 기대됩니다.
  • ?
    최언식 2007.11.15 16:08
    고맙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애정어린 지도편달 부탁드~~려요. 명철씨 머나먼 이국땅에서 잘 계시죠
  • ?
    김혜정 2007.11.16 07:30
    ㅋㅋ 시험 통과하시던날 잘 드가셨나요???? 1년만에 다오름 식구 되셨다는데 전 그날 처음 뵈었네요..^^; 내년엔 산에서 자주 뵙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축하드려요~
  • ?
    sfgdg 2011.11.18 17:0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름
369 오늘에야 가입을 했습니다. 13 이창렬 2011.03.21 1088 이창렬
368 추천합니다 → 몽벨 체험단 모집 이호연 2011.03.19 1490 이호연
367 새로운 임원진 회의 관련 14 장대순 2011.03.09 934 장대순
366 안녕하세요. 신입회원 인사드립니다. 11 신광수 2011.03.07 1739 신광수
365 잠시 휴식!! 2 손기영 2011.02.25 943 손기영
364 영원한 것은 없다. 2 혜선 2011.02.23 1832 혜선
363 제기럴!! 그새를 못 참고. 1 file 장일경 2011.02.18 1135 장일경
362 똥꼬는 이제 그만 찍자... 3 한승민 2011.02.15 1878 한승민
361 봄맞이 3 혜선 2011.02.14 1601 혜선
360 한 넘만 걸려라! 2 장일경 2011.02.11 2076 장일경
359 수유너머 고병권선생님 초청 강연회 오세요. file 이호연 2011.02.08 1707 이호연
358 2011년 중국 노산 트래킹 제안서 박동원 2011.02.01 1557 박동원
357 토왕성 폭포와의 사투 3 file 권호섭 2011.01.30 1619 권호섭
356 용마산-고추봉-검단산 5 장일경 2011.01.21 1607 장일경
355 추워서도 엄두가 안나는구만.. 2 장일경 2011.01.11 1647 장일경
354 조심 조심 4 file 장일경 2011.01.05 1865 장일경
353 1월등반.... 5 file 2010.12.27 2048
352 It's about down pakar 3 dae soon 2010.12.20 2091 dae soon
351 에이~쒸! 6 file 장일경 2010.12.17 1884 장일경
350 포카라에서... 5 장대순 2010.12.14 1698 장대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