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1.08.13 12:14

연행형.........

조회 수 1158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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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무더위에 건강하신지요?
다른 다오름 가족들도 설악캠프에서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형님! 이곳 캘리포니아는 여름에도 무덥지 않고 겨울에도 많이 춥지 않아서 사람들이 살기에 기후가 좋다고 합니다. 특히 노인들이 살기에 적당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생활비가 많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저는 이곳에서 당분간은 일자리보다는 향후 생활하는데 필요한 영어를 배우고 우선은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우선 이곳을 익숙한 곳으로 만드는데 집중할까 합니다. 이곳 얼바인은 LA에서 한시간 가량 떨어진 곳인데 남가주지역에서는 가장 살기 좋다고 합니다. 그만큼 치안이나 교통, 주거, 교육등 모든면에서 잘 관리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마켓이나 병원 식당등도 많이 있어서 생활하는데 별로 불편한 점은 없는데 다만 행정처리할 때 영어로 대화를 해야하니까 그 점이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그래도 친구들이나 지인들의 도움을 받으면 별 어려움 없이 처리가 가능합니다. 가급적 빨리 영어 회화를 습득해야 할 거 같아요.
제 미국 전화번호는 949-705-8618입니다. 한국에서는 +001+1을 누르시고 제 전화번호를 누르면 됩니다. 국제전화는 통화료가 비싸니 급한일이 아니면 사용할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가져온 인터넷 전화는 070-8613-6010입니다. 이 전화는 국내요금으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카카오톡은 기존 한국의 전화번호 010-3424-6050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 이메일은 ormee@naver.com 입니다. 아이폰은 페이스북에 가입하셔서 저하고 친구를 하시면 제 소식을 수시로 보실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가입한 아이폰 가입자끼리는 viber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무료로 통화도 가능합니다.
저는 이제 집도 구했고 이사짐도 다 풀어서 정리가 끝났습니다. 집사람이 고생을 많이 한 덕분에 정리가 빨리 끝났습니다. 아이들 학교는 9월에 시작된다고 하니 당분간은 아이들하고 좀 놀러다니고 해야할 거 같습니다.
모쪼록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다오름 가족들도 이 곳을 통하여 안부대신 전합니다. 정성호 고문님께서 미국에 오시면 한번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형님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강건하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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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연행 2011.08.18 14:07
    제목을 연행~ 해서 그런지 댓글이 없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1분이 걸리고
    그와 사귀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지

    회자정리 필자거반이라는 말이 떠오르네
    함께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참 즐겁고 행복했네
    자네를 만난것을 행운이라 생각하네
    어제 산행은 잘했는지~~
    자주 연락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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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연일 2011.08.19 01:10
    어제 LA인근에 있는 해발 3,000미터급 마운틴 볼디 다녀왔습니다. 인도에서 베이스캠프가는 캬라반 느낌이 들더군요. 저녘엔 성심이와 명철이가 우리 집에와서 닭도리탕에 한국에서 가져온 참이슬로 꽐라돼서 오늘 새벽에 집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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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직 2011.08.19 10:30
    행님 미국 생활이 넘 한국적인거 아니쉽니까? 마이클과 제인은 언제 보게 되는 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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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미산 2011.08.21 15:10
    푸하하~~진짜 동서양을 넘나드는 느낌입니다..닭도리탕에 참이슬이 나왔다가 마이클과 제인이 나왔다가..ㅋㅋ 강남역에 살때보다 더 가깝게 있는 느낌이네요~~항상 건강하세요~
  • ?
    김상우 2011.08.21 20:42
    멀리 있을 때 더 자주 근황을 알게 되네요~ 건강하시고 성심 명철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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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현 2011.09.02 11:22
    형님 잘계시죠...벌써 보고 싶네여.항상 건강하시고 기쁜일만 가득하길 기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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