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7.11.01 16:39

깊어가는 가을에...

조회 수 1848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월의 마지막밤도 가고 11월의 첫날인데 집안일 제껴두고
감상에 젖어봅니다. 크~
거실 창밖의 풍경이
10월을 보낸 오늘,
너무 쓸쓸하게 느껴지는 건
바람에 날리는 낙엽때문인가 봅니다.
우리집 앞 느티나무가 유달리 예쁘게 물들었었는데
오늘 바람에 거의 떨어져 버려서 그런가 봅니다.

지난 주말 중미산 자연휴양림 다녀왔는데 정말
예뻤습니다. 양평 가는길이 좀 막혔지만 덕분에 풍경은
실컷 감상할 수 있었죠.
신랑은 중미산 산행을 하고 저는 숲속의 길을 걸었습니다.

본래 저는 가을은 안타고 봄에 많이 싱숭대는데
뱃속의 아이가 사내놈이라서 그런가?
올해는 기억에 남는 가을이 될 듯 싶네요.^.^

참 연행형 오늘 시골에서 감 택배가 왔어요~ 왔어~
전에 형이 너무 맛있었다고 감탄하셔서 드리고 싶은데
어찌 해야 할지..ㅎㅎ

차가워진 날씨에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안등,즐등 하셔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름
689 "知者樂水 仁者樂山" (지자요수 인자요산) 1 임연일 2007.01.28 2849 임연일
688 "용감한 바람의 전사"가 누굴까??? 6 sanmaum 2012.01.10 1144 sanmaum
687 봽고싶은데... 8 mckim 2007.08.07 1164 mckim
686 <2017년 다오름시산제 알림> 2 최언식 2017.04.02 216 최언식
685 '방긋' 벙개 모임 합니다. 3 장일경 2012.09.19 1559 장일경
684 (공지) 2012 다오름 송년회 3 노현호 2012.11.16 2680 노현호
683 (공지) 시산제 일정과 장소 박민규 2015.03.09 1107 박민규
682 .. 안태남 2009.08.19 1031 안태남
681 10월 집회 및 회장님 출국 환송회 2 최언식 2017.10.24 182 최언식
680 10월31일 당일 산행 제안 3 김상우 2010.10.16 1160 김상우
679 11월 정기모임 정리 2 장일경 2011.11.04 1571 장일경
678 12월 31일이네요.. 3 원정화 2009.12.31 1666 원정화
677 12월 둘째주 송년회 관한 의견수렴 5 노현호 2012.11.15 2215 노현호
676 14기를 시작하며..... 10 노현호 2008.03.18 1639 노현호
675 15기 시산제를 마치며 10 노현호 2009.04.13 1996 노현호
674 15시? file 한승민 2010.01.26 1512 한승민
673 19기 송년회 결산 2 노현호 2013.12.17 1068 노현호
672 1년에 단 한번! 제7회 63계단오르기 대회! 2 한화63시티 2009.04.09 1196 한화63시티
671 1월 13일 - 신년 도봉산 부부 산행 7 장일경 2008.01.14 1692 장일경
670 1월 둘째주 산행 관련 의견 수렴합니다. 8 김흥태 2008.01.08 1811 김흥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