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퇴근을 해 둘러보니 회보가 도착했다.
반가운 맘에 얼른 들어보니 봉투에서 맘이 상한다.
인쇄기술 발달로 손으로 쓴 편지가 참으로 그리워 졌었지만,
이토록 손으로 써진 내 이름이 보기 싫었던 적은 내생에서 세손가락 안에 꼽히지 싶다.
ㅠㅠ;;
덤으로 내 이름을 적어놓은 듯한....성의 없어뵈는 글씨!!!!!!!!!
그래도 일단 내용물은 봉투를 북북 찟어서 꺼내 보았다.
그리고 내 물건이 아닌 양 책상위에 휙~~~~~~~~던져 놓았다.
그랬더니 제 주인이 퇴근해 돌아와 자기것인양 찬찬히 들여다 본다.
에고~~~~~~~~~~~그래 너 다 가져라~~~~ ㅡㅡ;;
남편이 준것도 아니고 울 남편이 보낸것도 아닌데 우린 또 밥상 머리서 내가 왜 그런 회보를 받아봐야 하냐고 한바탕 혈전을 벌였다.
결론은 [그럼 회비 내던지......]였지만,
내가 다오름에 들어와 괜찮은 넘 만나 결혼한게 뭐 죈가?????
회원이고 싶어서 10여년을 산악회란 산악회 다 들여다만 보다 큰맘먹고 발 담근 산악회인데,
이렇게 찬밥 신세가 되다니.....
정말이지 인생무상, 결혼허탈, 취미박탈 이다................... ㅠㅠ;
그래서 회계감사에 앞서 과연 가족회원들의 관리를 어떻게 하고있는지 감사를 먼저 해야겟단 생각을 했다.
물론 혼자선 절대로 이런 생각 못한다.
누군가의 어드바이스를 좀 얻었다. ㅋㅋㅋ
아님 이참에 가족회원들의 포장마차 벙개를 함 떼려 볼꺼나?????? ㅜㅜ;
암튼 주저리 주저리 늘어놨지만,
구 홈피가 아닌 신홈피에 이렇게 써 놓은덴 또 이유가 있다.
아직은 많이들 안들어 오는것 같고,
이렇게 큰소리 떵떵 칠 형편도 아닌것 같아서 일부러 여길 택했다.
잘한게 있어야 큰소리도 친다고....헐~
긴긴 추석휴가 끝에 간만에 사무실 자리에 앉으니 일이 손에 안잡혀 잠시 딴짓좀 하다가 간다.
ㅋㅋㅋ
퇴근을 해 둘러보니 회보가 도착했다.
반가운 맘에 얼른 들어보니 봉투에서 맘이 상한다.
인쇄기술 발달로 손으로 쓴 편지가 참으로 그리워 졌었지만,
이토록 손으로 써진 내 이름이 보기 싫었던 적은 내생에서 세손가락 안에 꼽히지 싶다.
ㅠㅠ;;
덤으로 내 이름을 적어놓은 듯한....성의 없어뵈는 글씨!!!!!!!!!
그래도 일단 내용물은 봉투를 북북 찟어서 꺼내 보았다.
그리고 내 물건이 아닌 양 책상위에 휙~~~~~~~~던져 놓았다.
그랬더니 제 주인이 퇴근해 돌아와 자기것인양 찬찬히 들여다 본다.
에고~~~~~~~~~~~그래 너 다 가져라~~~~ ㅡㅡ;;
남편이 준것도 아니고 울 남편이 보낸것도 아닌데 우린 또 밥상 머리서 내가 왜 그런 회보를 받아봐야 하냐고 한바탕 혈전을 벌였다.
결론은 [그럼 회비 내던지......]였지만,
내가 다오름에 들어와 괜찮은 넘 만나 결혼한게 뭐 죈가?????
회원이고 싶어서 10여년을 산악회란 산악회 다 들여다만 보다 큰맘먹고 발 담근 산악회인데,
이렇게 찬밥 신세가 되다니.....
정말이지 인생무상, 결혼허탈, 취미박탈 이다................... ㅠㅠ;
그래서 회계감사에 앞서 과연 가족회원들의 관리를 어떻게 하고있는지 감사를 먼저 해야겟단 생각을 했다.
물론 혼자선 절대로 이런 생각 못한다.
누군가의 어드바이스를 좀 얻었다. ㅋㅋㅋ
아님 이참에 가족회원들의 포장마차 벙개를 함 떼려 볼꺼나?????? ㅜㅜ;
암튼 주저리 주저리 늘어놨지만,
구 홈피가 아닌 신홈피에 이렇게 써 놓은덴 또 이유가 있다.
아직은 많이들 안들어 오는것 같고,
이렇게 큰소리 떵떵 칠 형편도 아닌것 같아서 일부러 여길 택했다.
잘한게 있어야 큰소리도 친다고....헐~
긴긴 추석휴가 끝에 간만에 사무실 자리에 앉으니 일이 손에 안잡혀 잠시 딴짓좀 하다가 간다.
ㅋㅋㅋ